신한생명이 자사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일부 은행원에게 판촉 명목으로 현금과 상품권 등을 건넨 정황이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방카슈랑스, 즉 은행 창구를 통한 보험 판매와 관련해 외국계은행과 지방은행 등을 대상으로 테마검사를 벌인 결과 이같은 사실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해당 은행원들을 상대로 대가성 여부 등을 더 조사해 불법 영업 행위로 드러나면 신한생명과 해당은행에 징계 조치를 내릴 계획입니다.
금감원은 지난 1월에도 국민·우리·하나·외환 은행 등의 방카슈랑스 영업과 관련한 부적절한 판매 사실을 적발하고 직원 징계와 과태료 등의 제재 조치를 내린바 있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방카슈랑스, 즉 은행 창구를 통한 보험 판매와 관련해 외국계은행과 지방은행 등을 대상으로 테마검사를 벌인 결과 이같은 사실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해당 은행원들을 상대로 대가성 여부 등을 더 조사해 불법 영업 행위로 드러나면 신한생명과 해당은행에 징계 조치를 내릴 계획입니다.
금감원은 지난 1월에도 국민·우리·하나·외환 은행 등의 방카슈랑스 영업과 관련한 부적절한 판매 사실을 적발하고 직원 징계와 과태료 등의 제재 조치를 내린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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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방카슈랑스 판촉 ‘상품권 지급’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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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5 10:11:48
신한생명이 자사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일부 은행원에게 판촉 명목으로 현금과 상품권 등을 건넨 정황이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방카슈랑스, 즉 은행 창구를 통한 보험 판매와 관련해 외국계은행과 지방은행 등을 대상으로 테마검사를 벌인 결과 이같은 사실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해당 은행원들을 상대로 대가성 여부 등을 더 조사해 불법 영업 행위로 드러나면 신한생명과 해당은행에 징계 조치를 내릴 계획입니다.
금감원은 지난 1월에도 국민·우리·하나·외환 은행 등의 방카슈랑스 영업과 관련한 부적절한 판매 사실을 적발하고 직원 징계와 과태료 등의 제재 조치를 내린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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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경 기자 bk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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