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종 AI 사태 ‘사람 간 감염’ 최대 관심사
입력 2013.04.05 (14:05)
수정 2013.04.0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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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퍼지고 있는 신종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가 사람끼리 전염될 수 있는지가 최대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신종 AI 감염으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정확한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사람 간 전염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당국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불안감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더욱이 상하이시 보건당국이 어제 H7N9형 AI 감염자 6명 중 4명이 숨진 가운데, 감염자와 접촉에 따른 '이상 증세'를 보이는 사례가 나타났고 밝히면서 이런 불안감은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상하이시는 사망자와 접촉한 사람 중 한 명이 고열과 함께 콧물이 나고 목구멍 가려움증을 호소해 격리 치료 중이라면서, 이 환자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사람 간 감염이 가능한지 알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종 AI 감염으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정확한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사람 간 전염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당국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불안감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더욱이 상하이시 보건당국이 어제 H7N9형 AI 감염자 6명 중 4명이 숨진 가운데, 감염자와 접촉에 따른 '이상 증세'를 보이는 사례가 나타났고 밝히면서 이런 불안감은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상하이시는 사망자와 접촉한 사람 중 한 명이 고열과 함께 콧물이 나고 목구멍 가려움증을 호소해 격리 치료 중이라면서, 이 환자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사람 간 감염이 가능한지 알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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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신종 AI 사태 ‘사람 간 감염’ 최대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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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5 14:05:01
- 수정2013-04-05 14:05:47
중국에서 퍼지고 있는 신종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가 사람끼리 전염될 수 있는지가 최대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신종 AI 감염으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정확한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사람 간 전염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당국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불안감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더욱이 상하이시 보건당국이 어제 H7N9형 AI 감염자 6명 중 4명이 숨진 가운데, 감염자와 접촉에 따른 '이상 증세'를 보이는 사례가 나타났고 밝히면서 이런 불안감은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상하이시는 사망자와 접촉한 사람 중 한 명이 고열과 함께 콧물이 나고 목구멍 가려움증을 호소해 격리 치료 중이라면서, 이 환자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사람 간 감염이 가능한지 알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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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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