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불법 증축공사 중인 8층짜리 건물이 붕괴돼 34명이 숨지고 59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뭄바이 외곽의 타네에 위치한 이 건물은 원래 4층 정도로 계획됐으나 법을 어기고 무리하게 층을 올리려다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현지시각으로 4일 오후 6시쯤 무너져내렸습니다.
경찰은 사망자 가운데는 어린이 11명과 공사장 인부들이 포함돼있다고 전했습니다.
뭄바이 외곽의 타네에 위치한 이 건물은 원래 4층 정도로 계획됐으나 법을 어기고 무리하게 층을 올리려다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현지시각으로 4일 오후 6시쯤 무너져내렸습니다.
경찰은 사망자 가운데는 어린이 11명과 공사장 인부들이 포함돼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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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불법 증축공사중 건물 붕괴해 최소 3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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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5 16:35:27
인도에서 불법 증축공사 중인 8층짜리 건물이 붕괴돼 34명이 숨지고 59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뭄바이 외곽의 타네에 위치한 이 건물은 원래 4층 정도로 계획됐으나 법을 어기고 무리하게 층을 올리려다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현지시각으로 4일 오후 6시쯤 무너져내렸습니다.
경찰은 사망자 가운데는 어린이 11명과 공사장 인부들이 포함돼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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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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