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신호기 파손 난동 20대 입건

입력 2013.04.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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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산경찰서는 오늘 횡단보도 신호기를 부수는 등 도로에서 난동을 피운 혐의로 28살 김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오전 10시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다 장애인용 안내방송 버튼을 둔기로 부순 뒤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 유리창을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평소 정신분열 증세로 치료를 받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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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단보도 신호기 파손 난동 20대 입건
    • 입력 2013-04-05 17:51:39
    사회
경기 일산경찰서는 오늘 횡단보도 신호기를 부수는 등 도로에서 난동을 피운 혐의로 28살 김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오전 10시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다 장애인용 안내방송 버튼을 둔기로 부순 뒤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 유리창을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평소 정신분열 증세로 치료를 받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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