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학교 52%, 학생 ⅓ 수학 최하위

입력 2013.04.07 (10:17) 수정 2013.04.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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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중학교 절반은 1학년 학생 3분의 1 이상이 수학과 과학 과목에서 최하위 성취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지역 중학교 379곳이 학교 알리미에 공시한 지난해 1학년 2학기 성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52%인 197곳에서 학생 3분의 1 이상이 수학 E 등급을 받았습니다.

E 등급은 중학교 내신 성취도 5단계 중 최하위로 원점수 기준으로 60점 이하에 해당합니다.

또 과학은 전체의 53.3%인 2백 곳이, 영어는 36.9%인 140곳이 E 등급 비율이 3분의 1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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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학교 52%, 학생 ⅓ 수학 최하위
    • 입력 2013-04-07 10:17:53
    • 수정2013-04-07 15:26:21
    사회
서울 지역 중학교 절반은 1학년 학생 3분의 1 이상이 수학과 과학 과목에서 최하위 성취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지역 중학교 379곳이 학교 알리미에 공시한 지난해 1학년 2학기 성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52%인 197곳에서 학생 3분의 1 이상이 수학 E 등급을 받았습니다.

E 등급은 중학교 내신 성취도 5단계 중 최하위로 원점수 기준으로 60점 이하에 해당합니다.

또 과학은 전체의 53.3%인 2백 곳이, 영어는 36.9%인 140곳이 E 등급 비율이 3분의 1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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