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월드컵 볼 종목 동메달

입력 2013.04.08 (12:51) 수정 2013.04.0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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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올시즌 첫 출전한 월드컵 대회 볼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감기몸살로 출전이 불투명했던 시즌 첫 월드컵,

손연재가 동메달을 받고 활짝 웃었습니다.

볼 음악을 친숙한 마이웨이로 바꾼 손연재는 새로운 안무를 선보였습니다.

서정적인 선율에 맞춰 물흐르는 듯한 연기를 이어갑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신기술을 비롯해 고난도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성공적인 마무리까지, 손연재는 17.400점을 받아 러시아의 마문에 0.300점 뒤진 3위에 올랐습니다.

손연재가 월드컵 볼종목에서 동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후프에서도 17.400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아쉽게 4위를 기록했습니다.

리본에서는 큰 실수를 범하면서 16.250점으로 7위에 올랐습니다.

시즌 첫 월드컵에서 세 종목 결선에 오르며 동메달까지 거머쥔 손연재.

최정상급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실수를 줄여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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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연재, 월드컵 볼 종목 동메달
    • 입력 2013-04-08 12:55:09
    • 수정2013-04-08 12:59:01
    뉴스 12
<앵커 멘트>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올시즌 첫 출전한 월드컵 대회 볼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감기몸살로 출전이 불투명했던 시즌 첫 월드컵,

손연재가 동메달을 받고 활짝 웃었습니다.

볼 음악을 친숙한 마이웨이로 바꾼 손연재는 새로운 안무를 선보였습니다.

서정적인 선율에 맞춰 물흐르는 듯한 연기를 이어갑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신기술을 비롯해 고난도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성공적인 마무리까지, 손연재는 17.400점을 받아 러시아의 마문에 0.300점 뒤진 3위에 올랐습니다.

손연재가 월드컵 볼종목에서 동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후프에서도 17.400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아쉽게 4위를 기록했습니다.

리본에서는 큰 실수를 범하면서 16.250점으로 7위에 올랐습니다.

시즌 첫 월드컵에서 세 종목 결선에 오르며 동메달까지 거머쥔 손연재.

최정상급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실수를 줄여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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