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축구 전북 골대 불운에도 극적인 무승부

입력 2013.04.10 (06:24) 수정 2013.04.1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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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 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전북이 종료 직전, 서상민의 동점골로 일본의 우라와와 극적으로 비겼습니다.

전북은 골대를 두번이나 맞추는 불운속에서도 강한 집중력으로 승점 1점을 획득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북은 전반 2분 만에 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전북은 4분 뒤 또 한골을 내줬습니다.

수비가 흔들리면서 우메사키에게 추가골을 허용했습니다.

전북은 정인환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불운속에 전반을 2대 0으로 뒤졌습니다.

후반 5분 전북은 에닝요의 감각적인 골로 추격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21분 에닝요의 프리킥이 또 한번 골대를 맞고 튀어나왔습니다.

잇단 골대 불운속에 전북은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 서상민의 짜릿한 동점골이 나왔습니다.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한 전북은 1승 3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서상민 선수

수원은 지난주 대패를 안겼던 일본 가시와 원정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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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축구 전북 골대 불운에도 극적인 무승부
    • 입력 2013-04-10 06:25:32
    • 수정2013-04-10 07:12:5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아시아 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전북이 종료 직전, 서상민의 동점골로 일본의 우라와와 극적으로 비겼습니다.

전북은 골대를 두번이나 맞추는 불운속에서도 강한 집중력으로 승점 1점을 획득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북은 전반 2분 만에 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전북은 4분 뒤 또 한골을 내줬습니다.

수비가 흔들리면서 우메사키에게 추가골을 허용했습니다.

전북은 정인환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불운속에 전반을 2대 0으로 뒤졌습니다.

후반 5분 전북은 에닝요의 감각적인 골로 추격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21분 에닝요의 프리킥이 또 한번 골대를 맞고 튀어나왔습니다.

잇단 골대 불운속에 전북은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 서상민의 짜릿한 동점골이 나왔습니다.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한 전북은 1승 3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서상민 선수

수원은 지난주 대패를 안겼던 일본 가시와 원정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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