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3월의 광란’ 루이빌대 감동 우승

<앵커 멘트>

한편 도르트문트와 말라가의 경기에선 이보다 극적일 수 있을까...

싶은 승부가 펼쳐졌는데요~!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추가시간 2골’ 도르트문트 4강행

1대1로 맞선 후반 37분, 말라가에 골을 얻어맞은 도르트문트!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로이스에 이어!

1분 뒤 산타나까지 골을 터뜨리며 3대2 역전승!

4강에 극적으로 합류했습니다.

‘3월의 광란’ 루이빌대 감동의 우승

루이빌대가 미국대학농구 정상에 올랐습니다.

‘3월의 광란’으로 불리는 토너먼트에서 미시건대를 82대 76으로 꺾고 우승했는데요~

'그물 세리머니’는 벤치에 앉아서 응원하던 케빈 웨어 차지였습니다.

케빈 웨어 선수는 지난 8강전에서 정강이뼈가 부러지는 끔찍한 중상을 입었던 바로 그 선수인데요~

목발을 짚은 웨어는 높이를 낮춘 골대의 그물을 자르며 기쁨을 함께했고, 관중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습니다.

루이빌대의 우승 현장은 단순한 명승부를 떠나 뜨거운 감동까지 남긴 진정한 스포츠의 모습이었습니다.

류현진, LA다저스 동료와 말춤을~

미국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 올라온 류현진의 모습입니다.

동료들과 함께 말춤을 추며 신입선수 신고식에서 스타가 됐다고 하네요?!

공 대신 배트 받아라?

NC 김태군 선수!

공 대신 배트를 날리는데요~

방망이를 주은 꼬마 팬!

선수에게 다시 돌려줬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