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메시 통했다’ 바르샤, 무승부로 4강

입력 2013.04.11 (06:23) 수정 2013.04.1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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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가 파리 생제르망과 비겼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따라 4강에 올랐습니다.

후반 교체 투입된 메시가 공격의 실마리를 풀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시가 선발에서 빠진 바르셀로나는 전반까지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사비가 날린 회심의 프리킥은 골대를 살짝 빗나갔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오히려 후반 5분 파스토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상대의 날카로운 역습에 당했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4강 진출이 좌절되는 바르셀로나는 후반 16분 부상중인 메시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고 그대로 적중했습니다.

메시는 수비수 2명을 달고 다니다 비야에게 전진 패스를 건넸고, 페드로가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뜨려 1대 1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바르셀로나는 결국 홈 2차전에서 1대 1로 비겼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3일 원정 1차전에서 2골을 넣으며 2대 2로 비겼기 때문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유벤투스를 2대 0으로 꺾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후반 만주키치의 헤딩 골과, 피사로의 추가골로 1,2차전 합계 전적 4대 0의 완벽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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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커 메시 통했다’ 바르샤, 무승부로 4강
    • 입력 2013-04-11 06:24:39
    • 수정2013-04-11 07: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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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가 파리 생제르망과 비겼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따라 4강에 올랐습니다.

후반 교체 투입된 메시가 공격의 실마리를 풀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시가 선발에서 빠진 바르셀로나는 전반까지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사비가 날린 회심의 프리킥은 골대를 살짝 빗나갔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오히려 후반 5분 파스토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상대의 날카로운 역습에 당했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4강 진출이 좌절되는 바르셀로나는 후반 16분 부상중인 메시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고 그대로 적중했습니다.

메시는 수비수 2명을 달고 다니다 비야에게 전진 패스를 건넸고, 페드로가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뜨려 1대 1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바르셀로나는 결국 홈 2차전에서 1대 1로 비겼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3일 원정 1차전에서 2골을 넣으며 2대 2로 비겼기 때문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유벤투스를 2대 0으로 꺾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후반 만주키치의 헤딩 골과, 피사로의 추가골로 1,2차전 합계 전적 4대 0의 완벽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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