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용하 3주기, 일본서 추모행사

입력 2013.04.11 (06:55) 수정 2013.04.1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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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2010년 세상을 떠난 고 박용하 씨를 추모하기 위한 3주기 행사가 일본에서 마련됩니다.

배우 신성일 씨는 2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49살 연하의 배슬기 씨와 호흡을 맞춥니다.

이밖에 대중문화 소식,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0년 세상을 떠난 배우 박용하 씨.

그를 추모하기 위한 3주기 행사가 일본에서 마련됩니다.

오는 13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28일까지 후쿠오카와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까지 5개 도시를 돌며 진행됩니다.

이번엔 고인의 데뷔 20년을 맞아 생전 미공개 영상을 상영하고, 자선사업회 발족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배우 신성일 씨가 영화 '야관문'으로 20년여 년 만에 주연으로 스크린에 복귀합니다.

542번째 출연작이 되는 이번 영화에서 신성일 씨는 49살 연하인 배우 배슬기 씨와 세대를 뛰어넘는 멜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야관문'은 교장직 퇴임 뒤 말기암으로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던 남자가 간병인으로 찾아온 여인과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며 올 하반기 개봉될 예정입니다.

한류 스타, 배우 지진희 씨가 일본에서 한국 여행의 매력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지진희 씨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국문화관광의 밤 행사에서 직접 한국에 가서 보면 많은 걸 느낄 수 있다며 교류가 활발해지면 한일 관계도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부산까지 배를 타고 와서 기차로 맛보는 색다른 여행을 권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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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박용하 3주기, 일본서 추모행사
    • 입력 2013-04-11 06:57:11
    • 수정2013-04-11 07: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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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2010년 세상을 떠난 고 박용하 씨를 추모하기 위한 3주기 행사가 일본에서 마련됩니다.

배우 신성일 씨는 2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49살 연하의 배슬기 씨와 호흡을 맞춥니다.

이밖에 대중문화 소식,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0년 세상을 떠난 배우 박용하 씨.

그를 추모하기 위한 3주기 행사가 일본에서 마련됩니다.

오는 13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28일까지 후쿠오카와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까지 5개 도시를 돌며 진행됩니다.

이번엔 고인의 데뷔 20년을 맞아 생전 미공개 영상을 상영하고, 자선사업회 발족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배우 신성일 씨가 영화 '야관문'으로 20년여 년 만에 주연으로 스크린에 복귀합니다.

542번째 출연작이 되는 이번 영화에서 신성일 씨는 49살 연하인 배우 배슬기 씨와 세대를 뛰어넘는 멜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야관문'은 교장직 퇴임 뒤 말기암으로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던 남자가 간병인으로 찾아온 여인과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며 올 하반기 개봉될 예정입니다.

한류 스타, 배우 지진희 씨가 일본에서 한국 여행의 매력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지진희 씨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국문화관광의 밤 행사에서 직접 한국에 가서 보면 많은 걸 느낄 수 있다며 교류가 활발해지면 한일 관계도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부산까지 배를 타고 와서 기차로 맛보는 색다른 여행을 권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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