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김종민 대행, 정식 감독 승격
입력 2013.04.11 (13:15)
수정 2013.04.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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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13/04/11/2641651_tiC.jpg)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은 11일 김종민(39)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2012-2013시즌이 한창이던 지난 1월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신영철 전 감독을 해임하고 김종민 당시 코치에게 감독대행을 맡겼다가 이번에 정식 사령탑에 앉혔다.
김종민 신임 감독은 시즌 중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이후 연패에 빠진 팀 분위기를 쇄신해 결국 대한항공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시키고 준우승을 이끌었다.
프로배구 출범 이후 감독대행으로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것은 처음이었다.
대한항공은 시즌이 끝나고 새 사령탑을 찾았지만 적임자가 없어 구단 출신의 김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겨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했다.
30대 지도자가 프로배구 사령탑이 된 것은 2010년 LIG손해보험의 김상우 감독, 2011년 우리캐피탈의 박희상 감독에 이어 세 번째다.
김종민 감독은 인하대를 거쳐 1996년 대한항공에 입단, 레프트 공격수로 활약했다.
2005년 은퇴 후 친정팀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 그동안 팀의 조직력 향상에 이바지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대한항공 사령탑이었던 차주현, 문용관, 진준택, 신영철 전 감독을 보좌하면서 지도자 수업을 쌓았다.
대한항공은 2012-2013시즌이 한창이던 지난 1월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신영철 전 감독을 해임하고 김종민 당시 코치에게 감독대행을 맡겼다가 이번에 정식 사령탑에 앉혔다.
김종민 신임 감독은 시즌 중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이후 연패에 빠진 팀 분위기를 쇄신해 결국 대한항공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시키고 준우승을 이끌었다.
프로배구 출범 이후 감독대행으로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것은 처음이었다.
대한항공은 시즌이 끝나고 새 사령탑을 찾았지만 적임자가 없어 구단 출신의 김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겨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했다.
30대 지도자가 프로배구 사령탑이 된 것은 2010년 LIG손해보험의 김상우 감독, 2011년 우리캐피탈의 박희상 감독에 이어 세 번째다.
김종민 감독은 인하대를 거쳐 1996년 대한항공에 입단, 레프트 공격수로 활약했다.
2005년 은퇴 후 친정팀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 그동안 팀의 조직력 향상에 이바지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대한항공 사령탑이었던 차주현, 문용관, 진준택, 신영철 전 감독을 보좌하면서 지도자 수업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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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김종민 대행, 정식 감독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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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1 13:15:10
- 수정2013-04-11 13: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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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은 11일 김종민(39)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2012-2013시즌이 한창이던 지난 1월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신영철 전 감독을 해임하고 김종민 당시 코치에게 감독대행을 맡겼다가 이번에 정식 사령탑에 앉혔다.
김종민 신임 감독은 시즌 중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이후 연패에 빠진 팀 분위기를 쇄신해 결국 대한항공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시키고 준우승을 이끌었다.
프로배구 출범 이후 감독대행으로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것은 처음이었다.
대한항공은 시즌이 끝나고 새 사령탑을 찾았지만 적임자가 없어 구단 출신의 김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겨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했다.
30대 지도자가 프로배구 사령탑이 된 것은 2010년 LIG손해보험의 김상우 감독, 2011년 우리캐피탈의 박희상 감독에 이어 세 번째다.
김종민 감독은 인하대를 거쳐 1996년 대한항공에 입단, 레프트 공격수로 활약했다.
2005년 은퇴 후 친정팀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 그동안 팀의 조직력 향상에 이바지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대한항공 사령탑이었던 차주현, 문용관, 진준택, 신영철 전 감독을 보좌하면서 지도자 수업을 쌓았다.
대한항공은 2012-2013시즌이 한창이던 지난 1월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신영철 전 감독을 해임하고 김종민 당시 코치에게 감독대행을 맡겼다가 이번에 정식 사령탑에 앉혔다.
김종민 신임 감독은 시즌 중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이후 연패에 빠진 팀 분위기를 쇄신해 결국 대한항공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시키고 준우승을 이끌었다.
프로배구 출범 이후 감독대행으로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것은 처음이었다.
대한항공은 시즌이 끝나고 새 사령탑을 찾았지만 적임자가 없어 구단 출신의 김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겨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했다.
30대 지도자가 프로배구 사령탑이 된 것은 2010년 LIG손해보험의 김상우 감독, 2011년 우리캐피탈의 박희상 감독에 이어 세 번째다.
김종민 감독은 인하대를 거쳐 1996년 대한항공에 입단, 레프트 공격수로 활약했다.
2005년 은퇴 후 친정팀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 그동안 팀의 조직력 향상에 이바지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대한항공 사령탑이었던 차주현, 문용관, 진준택, 신영철 전 감독을 보좌하면서 지도자 수업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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