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한국인 관광버스끼리 충돌…27명 병원행”
입력 2013.04.11 (16:44)
수정 2013.04.11 (23: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 일본 구마모토현 아소시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 2대가 충돌해 2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주 후쿠오카 한국 총영사관 등은 오늘 오후 2시쯤 아소시 구로가와의 도로에서 한국 고교생 약 40명이 탄 버스와 다른 한국 관광객 약 40명이 탄 버스가 정면으로 부딪혔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승객들은 전원 의식이 있고, 타박상 등 가벼운 부상만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가 난 도로는 지난해 수해를 입어 상하행 차량이 유도원의 신호에 따라 교대로 운행하는 구간이었습니다.
경찰은 고교생을 태운 버스의 운전사가 유도원의 신호를 보지 못한 채 차를 움직였다가 사고를 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주 후쿠오카 한국 총영사관 등은 오늘 오후 2시쯤 아소시 구로가와의 도로에서 한국 고교생 약 40명이 탄 버스와 다른 한국 관광객 약 40명이 탄 버스가 정면으로 부딪혔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승객들은 전원 의식이 있고, 타박상 등 가벼운 부상만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가 난 도로는 지난해 수해를 입어 상하행 차량이 유도원의 신호에 따라 교대로 운행하는 구간이었습니다.
경찰은 고교생을 태운 버스의 운전사가 유도원의 신호를 보지 못한 채 차를 움직였다가 사고를 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서 한국인 관광버스끼리 충돌…27명 병원행”
-
- 입력 2013-04-11 16:44:35
- 수정2013-04-11 23:04:52
오늘 오후 일본 구마모토현 아소시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 2대가 충돌해 2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주 후쿠오카 한국 총영사관 등은 오늘 오후 2시쯤 아소시 구로가와의 도로에서 한국 고교생 약 40명이 탄 버스와 다른 한국 관광객 약 40명이 탄 버스가 정면으로 부딪혔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승객들은 전원 의식이 있고, 타박상 등 가벼운 부상만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가 난 도로는 지난해 수해를 입어 상하행 차량이 유도원의 신호에 따라 교대로 운행하는 구간이었습니다.
경찰은 고교생을 태운 버스의 운전사가 유도원의 신호를 보지 못한 채 차를 움직였다가 사고를 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주 후쿠오카 한국 총영사관 등은 오늘 오후 2시쯤 아소시 구로가와의 도로에서 한국 고교생 약 40명이 탄 버스와 다른 한국 관광객 약 40명이 탄 버스가 정면으로 부딪혔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승객들은 전원 의식이 있고, 타박상 등 가벼운 부상만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가 난 도로는 지난해 수해를 입어 상하행 차량이 유도원의 신호에 따라 교대로 운행하는 구간이었습니다.
경찰은 고교생을 태운 버스의 운전사가 유도원의 신호를 보지 못한 채 차를 움직였다가 사고를 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
-
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변진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