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북 대화 제의 보다는 대화로 풀자는 것”

입력 2013.04.11 (19:45) 수정 2013.04.1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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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개성공단 문제를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한 것은 대화 제기라기 보단 대화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정부의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김행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이는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이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고 말한 것과 맥을 같이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국정원장 주재로 오늘 15개 부처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3.20 사이버 테러에 대한 대비책과 향후 개선 방향을 토의하기 위한 국가 사이버 안전전략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청와대에선 김희철 위기관리비서관 등이 참석했으나 사이버 비서관 신설은 전혀 논의된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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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대북 대화 제의 보다는 대화로 풀자는 것”
    • 입력 2013-04-11 19:45:18
    • 수정2013-04-11 19:46:49
    정치
청와대는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개성공단 문제를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한 것은 대화 제기라기 보단 대화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정부의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김행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이는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이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고 말한 것과 맥을 같이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국정원장 주재로 오늘 15개 부처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3.20 사이버 테러에 대한 대비책과 향후 개선 방향을 토의하기 위한 국가 사이버 안전전략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청와대에선 김희철 위기관리비서관 등이 참석했으나 사이버 비서관 신설은 전혀 논의된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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