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아시아 최초’ 사회공헌상 수상

입력 2013.04.11 (21:42) 수정 2013.04.1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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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경주 선수가 그동안의 기부 활동을 인정받아 미국 골프 기자협회가 주는 사회공헌상 바틀리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수상한 겁니다.

이강덕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내로라 하는 세계 유명 선수들이 모여든 마스터스 골프 대회.

본격적인 대회 개막을 앞두고 언론과 선수들의 관심은 한국 출신 최경주 선수에게 쏠렸습니다.

최경주 선수가 그동안 정성을 들여온 기부 활동이 높게 평가돼 사회 공헌상인 바틀렛 상을 수상한 것입니다.

<녹취> 최경주(선수)

골프 기자협회가 주는 바틀렛 상은 아놀드 파머와 타이거 우즈 등이 수상했고 아시아 출신으로는 최선수가 처음입니다.

PGA에서 8번 우승한 최경주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왔습니다.

2011년 한해에만 미국 토네이도 피해자들을 위해 20만 달러, 일본 쓰나미 피해에 10만 달러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최경주 선수는 앞으로 아이들에게 마지막까지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골프의 정신을 나눠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오거스타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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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주, ‘아시아 최초’ 사회공헌상 수상
    • 입력 2013-04-11 21:43:15
    • 수정2013-04-11 2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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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경주 선수가 그동안의 기부 활동을 인정받아 미국 골프 기자협회가 주는 사회공헌상 바틀리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수상한 겁니다.

이강덕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내로라 하는 세계 유명 선수들이 모여든 마스터스 골프 대회.

본격적인 대회 개막을 앞두고 언론과 선수들의 관심은 한국 출신 최경주 선수에게 쏠렸습니다.

최경주 선수가 그동안 정성을 들여온 기부 활동이 높게 평가돼 사회 공헌상인 바틀렛 상을 수상한 것입니다.

<녹취> 최경주(선수)

골프 기자협회가 주는 바틀렛 상은 아놀드 파머와 타이거 우즈 등이 수상했고 아시아 출신으로는 최선수가 처음입니다.

PGA에서 8번 우승한 최경주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왔습니다.

2011년 한해에만 미국 토네이도 피해자들을 위해 20만 달러, 일본 쓰나미 피해에 10만 달러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최경주 선수는 앞으로 아이들에게 마지막까지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골프의 정신을 나눠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오거스타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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