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우리 군의 ‘초토화 전략’ 비난
입력 2013.04.13 (07:11)
수정 2013.04.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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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한의 군 당국이 최근 '북한군 초토화 전략'이 반영된 '작전계획 5015'를 들고 나왔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은 서기국 보도를 통해 "최근 남한 군부가 북침도발 의도를 드러낸 '북군 초토화 전략'이라는 것을 들고나왔다"며 이는 '작전계획 5015'에 반영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평통은 "북한으로 미사일을 다량 발사해 초토화 시킨다는 전략"이라며 "남한 지역에서 북한 전 지역을 타격할 수 있는 첨단장비를 외국에서 구입하는 데 혈안이 돼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의 이 같은 비난은 김관진 국방장관이 지난 4일 국회에서 전투기가 북한 영공에 진입하지 않고도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 500㎞의 '타우러스' 미사일 도입 협상이 가능하다고 말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은 서기국 보도를 통해 "최근 남한 군부가 북침도발 의도를 드러낸 '북군 초토화 전략'이라는 것을 들고나왔다"며 이는 '작전계획 5015'에 반영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평통은 "북한으로 미사일을 다량 발사해 초토화 시킨다는 전략"이라며 "남한 지역에서 북한 전 지역을 타격할 수 있는 첨단장비를 외국에서 구입하는 데 혈안이 돼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의 이 같은 비난은 김관진 국방장관이 지난 4일 국회에서 전투기가 북한 영공에 진입하지 않고도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 500㎞의 '타우러스' 미사일 도입 협상이 가능하다고 말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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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우리 군의 ‘초토화 전략’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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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3 07:11:06
- 수정2013-04-13 09:45:49
북한이 남한의 군 당국이 최근 '북한군 초토화 전략'이 반영된 '작전계획 5015'를 들고 나왔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은 서기국 보도를 통해 "최근 남한 군부가 북침도발 의도를 드러낸 '북군 초토화 전략'이라는 것을 들고나왔다"며 이는 '작전계획 5015'에 반영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평통은 "북한으로 미사일을 다량 발사해 초토화 시킨다는 전략"이라며 "남한 지역에서 북한 전 지역을 타격할 수 있는 첨단장비를 외국에서 구입하는 데 혈안이 돼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의 이 같은 비난은 김관진 국방장관이 지난 4일 국회에서 전투기가 북한 영공에 진입하지 않고도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 500㎞의 '타우러스' 미사일 도입 협상이 가능하다고 말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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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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