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뉴질랜드오픈 전 종목 결승 좌절

입력 2013.04.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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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이 2013 뉴질랜드오픈 그랑프리에서 한 종목도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남자단식에 출전한 이동근(요넥스·세계랭킹 87위)은 13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노스쇼어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쑹쉐(중국)에게 1-2(16-21, 21-16, 15-21)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단식의 강해원(삼성전기)도 쉬안덩(중국)과의 4강전에서 1-2(15-21, 21-18, 18-21)로 패했다.

혼합복식에서는 김대은(요넥스)-김소영(인천대)이 리키 위디안토-푸스피타 리치 딜리(인도네시아)와의 준결승에서 1-2(17-21, 21-11, 16-21)로 무릎을 꿇고 공동 3위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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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드민턴, 뉴질랜드오픈 전 종목 결승 좌절
    • 입력 2013-04-13 16:14:05
    연합뉴스
한국 배드민턴이 2013 뉴질랜드오픈 그랑프리에서 한 종목도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남자단식에 출전한 이동근(요넥스·세계랭킹 87위)은 13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노스쇼어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쑹쉐(중국)에게 1-2(16-21, 21-16, 15-21)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단식의 강해원(삼성전기)도 쉬안덩(중국)과의 4강전에서 1-2(15-21, 21-18, 18-21)로 패했다. 혼합복식에서는 김대은(요넥스)-김소영(인천대)이 리키 위디안토-푸스피타 리치 딜리(인도네시아)와의 준결승에서 1-2(17-21, 21-11, 16-21)로 무릎을 꿇고 공동 3위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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