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보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 저수조에서 방수 페인트 작업을 하던 작업자 최모 씨 등 두 명이 쓰러졌습니다.
최 씨는 구조 당시 의식이 없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밀폐된 공간에서 화학물질인 '에폭시'로 작업을 하다 산소 부족으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과실 여부 등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구조 당시 의식이 없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밀폐된 공간에서 화학물질인 '에폭시'로 작업을 하다 산소 부족으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과실 여부 등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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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수조 방수 작업 도중 2명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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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3 23:00:23
오늘 오후 5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보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 저수조에서 방수 페인트 작업을 하던 작업자 최모 씨 등 두 명이 쓰러졌습니다.
최 씨는 구조 당시 의식이 없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밀폐된 공간에서 화학물질인 '에폭시'로 작업을 하다 산소 부족으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과실 여부 등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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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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