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조 방수 작업 도중 2명 쓰러져

입력 2013.04.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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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보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 저수조에서 방수 페인트 작업을 하던 작업자 최모 씨 등 두 명이 쓰러졌습니다.

최 씨는 구조 당시 의식이 없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밀폐된 공간에서 화학물질인 '에폭시'로 작업을 하다 산소 부족으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과실 여부 등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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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수조 방수 작업 도중 2명 쓰러져
    • 입력 2013-04-13 23:00:23
    사회
오늘 오후 5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보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 저수조에서 방수 페인트 작업을 하던 작업자 최모 씨 등 두 명이 쓰러졌습니다. 최 씨는 구조 당시 의식이 없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밀폐된 공간에서 화학물질인 '에폭시'로 작업을 하다 산소 부족으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과실 여부 등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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