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제 총기 피해자 2명 추가 확인
입력 2013.04.16 (12:14)
수정 2013.04.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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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대구 도심에서 한 30대 남성이 20대 여대생을 향해 사제 총기를 발사한 아찔한 사고가 있었는데요.
여대생 말고도 피해자가 2명이나 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낮 11시 반쯤 대구시 대명동 주택가에서 일어난 사제 총기 사건의 피해자가 여대생 21살 김모 씨 외에 2명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용의자 39살 석모 씨가 여대생 김씨에게 사제 권총을 쏘기 3분 전 쯤, 52살 김모 씨와 아들 25살 박모 씨를 향해 두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김씨 모자가 몸을 피해 총알은 빗나갔습니다.
김씨 모자는 뉴스를 통해 사건을 접한 뒤 어제 오후 5시쯤 뒤늦게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용의자 석 씨는 이에 앞서 여대생 21살 김모 씨에게 사제총을 발사해 상처를 입힌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지만 현재까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석씨가 3년 전 정신병력으로 치료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으며, 마약 복용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압수한 모의 권총 2정의 성능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는 한편, 김씨가 총기를 소지하게 된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어제 대구 도심에서 한 30대 남성이 20대 여대생을 향해 사제 총기를 발사한 아찔한 사고가 있었는데요.
여대생 말고도 피해자가 2명이나 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낮 11시 반쯤 대구시 대명동 주택가에서 일어난 사제 총기 사건의 피해자가 여대생 21살 김모 씨 외에 2명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용의자 39살 석모 씨가 여대생 김씨에게 사제 권총을 쏘기 3분 전 쯤, 52살 김모 씨와 아들 25살 박모 씨를 향해 두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김씨 모자가 몸을 피해 총알은 빗나갔습니다.
김씨 모자는 뉴스를 통해 사건을 접한 뒤 어제 오후 5시쯤 뒤늦게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용의자 석 씨는 이에 앞서 여대생 21살 김모 씨에게 사제총을 발사해 상처를 입힌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지만 현재까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석씨가 3년 전 정신병력으로 치료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으며, 마약 복용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압수한 모의 권총 2정의 성능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는 한편, 김씨가 총기를 소지하게 된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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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사제 총기 피해자 2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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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6 12:16:01
- 수정2013-04-16 13:02:31
<앵커 멘트>
어제 대구 도심에서 한 30대 남성이 20대 여대생을 향해 사제 총기를 발사한 아찔한 사고가 있었는데요.
여대생 말고도 피해자가 2명이나 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낮 11시 반쯤 대구시 대명동 주택가에서 일어난 사제 총기 사건의 피해자가 여대생 21살 김모 씨 외에 2명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용의자 39살 석모 씨가 여대생 김씨에게 사제 권총을 쏘기 3분 전 쯤, 52살 김모 씨와 아들 25살 박모 씨를 향해 두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김씨 모자가 몸을 피해 총알은 빗나갔습니다.
김씨 모자는 뉴스를 통해 사건을 접한 뒤 어제 오후 5시쯤 뒤늦게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용의자 석 씨는 이에 앞서 여대생 21살 김모 씨에게 사제총을 발사해 상처를 입힌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지만 현재까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석씨가 3년 전 정신병력으로 치료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으며, 마약 복용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압수한 모의 권총 2정의 성능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는 한편, 김씨가 총기를 소지하게 된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어제 대구 도심에서 한 30대 남성이 20대 여대생을 향해 사제 총기를 발사한 아찔한 사고가 있었는데요.
여대생 말고도 피해자가 2명이나 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낮 11시 반쯤 대구시 대명동 주택가에서 일어난 사제 총기 사건의 피해자가 여대생 21살 김모 씨 외에 2명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용의자 39살 석모 씨가 여대생 김씨에게 사제 권총을 쏘기 3분 전 쯤, 52살 김모 씨와 아들 25살 박모 씨를 향해 두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김씨 모자가 몸을 피해 총알은 빗나갔습니다.
김씨 모자는 뉴스를 통해 사건을 접한 뒤 어제 오후 5시쯤 뒤늦게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용의자 석 씨는 이에 앞서 여대생 21살 김모 씨에게 사제총을 발사해 상처를 입힌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지만 현재까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석씨가 3년 전 정신병력으로 치료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으며, 마약 복용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압수한 모의 권총 2정의 성능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는 한편, 김씨가 총기를 소지하게 된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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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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