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신발 없는 하루’ 체험
입력 2013.04.16 (19:19)
수정 2013.04.1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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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발 없이 맨발로 생활하는 제 3세계 어린이들이 수백만 명에 이른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들을 이해하고 돕기 위해 맨발로 하루를 보내는 체험행사가 세계 곳곳에서 열렸는데, 서울에서도 시민들이 함께 했습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광장.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신발을 벗었습니다.
맨발의 홀가분함은 잠시, 행여 다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인터뷰> 변재민(서울시 영등포동) : "이런 위험에 노출이 많이 돼 있다는 게 속상하고요. 저희가 조금이나마 공감할 수 있게 행사 취지가 생겨서..."
시민들은 잔디를 벗어나, 도심 인도를 맨발로 거닐면서, 오늘 하루만큼은 신발 없이 지내는 제3 세계 아이들의 현실을 체험했습니다.
신발 없이 하루 보내기 행사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50여 개국, 3천여 곳에서 오늘 하루 함께 했습니다.
일본 도쿄와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과 미국까지.
6년 전 한 대학에서 시작된 이 행사는 이제 전 세계가 참여하는 이벤트로 거듭났습니다.
지금은, 한 글로벌 공정무역 기업이 주최하고 있습니다.
맨발로 다니는 제3세계 어린이들은 구충 감염과 각종 질병에 노출돼 있습니다.
<인터뷰> 백다슬(부천시 소사동) : "맨발로 다니다가 개미한테 발에 쏘이고 그러더라고요. 그런거 보면은 마음이 많이 안타깝고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죠."
'맨발 어린이'는 전 세계 수백만 명.
이들에게 신발만 신겨도, 학교 출석률을 높여 빈곤 탈출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신발 없이 맨발로 생활하는 제 3세계 어린이들이 수백만 명에 이른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들을 이해하고 돕기 위해 맨발로 하루를 보내는 체험행사가 세계 곳곳에서 열렸는데, 서울에서도 시민들이 함께 했습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광장.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신발을 벗었습니다.
맨발의 홀가분함은 잠시, 행여 다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인터뷰> 변재민(서울시 영등포동) : "이런 위험에 노출이 많이 돼 있다는 게 속상하고요. 저희가 조금이나마 공감할 수 있게 행사 취지가 생겨서..."
시민들은 잔디를 벗어나, 도심 인도를 맨발로 거닐면서, 오늘 하루만큼은 신발 없이 지내는 제3 세계 아이들의 현실을 체험했습니다.
신발 없이 하루 보내기 행사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50여 개국, 3천여 곳에서 오늘 하루 함께 했습니다.
일본 도쿄와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과 미국까지.
6년 전 한 대학에서 시작된 이 행사는 이제 전 세계가 참여하는 이벤트로 거듭났습니다.
지금은, 한 글로벌 공정무역 기업이 주최하고 있습니다.
맨발로 다니는 제3세계 어린이들은 구충 감염과 각종 질병에 노출돼 있습니다.
<인터뷰> 백다슬(부천시 소사동) : "맨발로 다니다가 개미한테 발에 쏘이고 그러더라고요. 그런거 보면은 마음이 많이 안타깝고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죠."
'맨발 어린이'는 전 세계 수백만 명.
이들에게 신발만 신겨도, 학교 출석률을 높여 빈곤 탈출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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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4-16 19: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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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없이 맨발로 생활하는 제 3세계 어린이들이 수백만 명에 이른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들을 이해하고 돕기 위해 맨발로 하루를 보내는 체험행사가 세계 곳곳에서 열렸는데, 서울에서도 시민들이 함께 했습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광장.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신발을 벗었습니다.
맨발의 홀가분함은 잠시, 행여 다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인터뷰> 변재민(서울시 영등포동) : "이런 위험에 노출이 많이 돼 있다는 게 속상하고요. 저희가 조금이나마 공감할 수 있게 행사 취지가 생겨서..."
시민들은 잔디를 벗어나, 도심 인도를 맨발로 거닐면서, 오늘 하루만큼은 신발 없이 지내는 제3 세계 아이들의 현실을 체험했습니다.
신발 없이 하루 보내기 행사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50여 개국, 3천여 곳에서 오늘 하루 함께 했습니다.
일본 도쿄와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과 미국까지.
6년 전 한 대학에서 시작된 이 행사는 이제 전 세계가 참여하는 이벤트로 거듭났습니다.
지금은, 한 글로벌 공정무역 기업이 주최하고 있습니다.
맨발로 다니는 제3세계 어린이들은 구충 감염과 각종 질병에 노출돼 있습니다.
<인터뷰> 백다슬(부천시 소사동) : "맨발로 다니다가 개미한테 발에 쏘이고 그러더라고요. 그런거 보면은 마음이 많이 안타깝고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죠."
'맨발 어린이'는 전 세계 수백만 명.
이들에게 신발만 신겨도, 학교 출석률을 높여 빈곤 탈출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신발 없이 맨발로 생활하는 제 3세계 어린이들이 수백만 명에 이른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들을 이해하고 돕기 위해 맨발로 하루를 보내는 체험행사가 세계 곳곳에서 열렸는데, 서울에서도 시민들이 함께 했습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광장.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신발을 벗었습니다.
맨발의 홀가분함은 잠시, 행여 다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인터뷰> 변재민(서울시 영등포동) : "이런 위험에 노출이 많이 돼 있다는 게 속상하고요. 저희가 조금이나마 공감할 수 있게 행사 취지가 생겨서..."
시민들은 잔디를 벗어나, 도심 인도를 맨발로 거닐면서, 오늘 하루만큼은 신발 없이 지내는 제3 세계 아이들의 현실을 체험했습니다.
신발 없이 하루 보내기 행사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50여 개국, 3천여 곳에서 오늘 하루 함께 했습니다.
일본 도쿄와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과 미국까지.
6년 전 한 대학에서 시작된 이 행사는 이제 전 세계가 참여하는 이벤트로 거듭났습니다.
지금은, 한 글로벌 공정무역 기업이 주최하고 있습니다.
맨발로 다니는 제3세계 어린이들은 구충 감염과 각종 질병에 노출돼 있습니다.
<인터뷰> 백다슬(부천시 소사동) : "맨발로 다니다가 개미한테 발에 쏘이고 그러더라고요. 그런거 보면은 마음이 많이 안타깝고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죠."
'맨발 어린이'는 전 세계 수백만 명.
이들에게 신발만 신겨도, 학교 출석률을 높여 빈곤 탈출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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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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