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포근한 봄날씨 이어져…목요일 부터 다시 쌀쌀

하루만에 공기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오늘 경북 영덕 지역은 낮 기온 31.3도까지 올라 마치 초여름 날씨처럼 더웠는데요.

내일도 포근한 봄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광주의 낮 기온 24도, 서울 20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동해안 지역은 차가운 북동풍이 불면서 오늘보다 최고 10도 정도 기온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봄 날씨 참 변덕스러운데요, 목요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내려가 쌀쌀해지겠습니다.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중부와 일부 남해안 지역은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점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대부분 지방 가끔 구름 많겠고, 동해안과 남해안은 아침까지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엔 서해안과 내륙엔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엔 서울의 기온 10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엔 서울 20도, 광주 24도로 포근하겠고, 강원 영동과 영남 지역은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