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집중력’ 앞세워 3연승! 1승만 남았다

입력 2013.04.16 (21:49) 수정 2013.04.16 (2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모비스가 뛰어난 집중력을 앞세워 SK를 꺾고 3연승을 올리며 챔피언 등극을 눈앞에 뒀습니다.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3쿼터 중반에 나온 모비스의 득점 장면입니다.

모비스와 SK의 공에 대한 상반된 집중력.

이 차이가 결국 3차전 승부를 갈랐습니다.

모비스는 경기내내 집중력을 잃지않고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가로채기를 성공시켰습니다.

반면 SK는 결정적인 고비마다 실책으로 공격권을 넘겨줬습니다.

모비스의 득점 전략은 중거리슛이었습니다.

특히 문태영과 김시래의 슛이 쏙쏙 들어갔습니다.

2쿼터부터 줄곧 10여점차로 앞서 나간 모비스는 결국 68대 62로 승리했습니다.

3연승을 내달린 모비스는 챔피언 등극에 1승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인터뷰> 유재학(감독) : "2차전까지 4강 플레이오프라고 생각하고 지금부터 챔피언전이라는 생각을 하고 집중력을 잃지말라고 주문했다."

김시래는 신인답지않은 노련하면서도 과감한 플레이로 팀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인터뷰> 김시래 : "원래 긴장이 잘 되지 않는 성격이라 편하게 경기한게 잘 되는거 같다."

SK는 주포인 헤인즈의 부진이 3연패의 주된 이유였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모비스, ‘집중력’ 앞세워 3연승! 1승만 남았다
    • 입력 2013-04-16 21:49:59
    • 수정2013-04-16 22:07:23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모비스가 뛰어난 집중력을 앞세워 SK를 꺾고 3연승을 올리며 챔피언 등극을 눈앞에 뒀습니다.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3쿼터 중반에 나온 모비스의 득점 장면입니다.

모비스와 SK의 공에 대한 상반된 집중력.

이 차이가 결국 3차전 승부를 갈랐습니다.

모비스는 경기내내 집중력을 잃지않고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가로채기를 성공시켰습니다.

반면 SK는 결정적인 고비마다 실책으로 공격권을 넘겨줬습니다.

모비스의 득점 전략은 중거리슛이었습니다.

특히 문태영과 김시래의 슛이 쏙쏙 들어갔습니다.

2쿼터부터 줄곧 10여점차로 앞서 나간 모비스는 결국 68대 62로 승리했습니다.

3연승을 내달린 모비스는 챔피언 등극에 1승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인터뷰> 유재학(감독) : "2차전까지 4강 플레이오프라고 생각하고 지금부터 챔피언전이라는 생각을 하고 집중력을 잃지말라고 주문했다."

김시래는 신인답지않은 노련하면서도 과감한 플레이로 팀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인터뷰> 김시래 : "원래 긴장이 잘 되지 않는 성격이라 편하게 경기한게 잘 되는거 같다."

SK는 주포인 헤인즈의 부진이 3연패의 주된 이유였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