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포근한 날씨 계속…목요일 부터 주말까지 쌀쌀

오늘 남부지방에서는 좀 더우셨죠?

경북 영덕의 낮 기온이 31.3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무려 13도나 웃돌았습니다.

또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도 2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오랜만에 포근한 봄 날씨를 되찾았습니다.

내일도 포근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서울 20도, 광주 24로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하지만 동해안은 차가운 북동풍이 불면서 오늘보다 최고 10도 정도 기온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요즘 봄 날씨 참 변덕스럽습니다.

목요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내려가 주말까지 다소 쌀쌀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아침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한낮엔 서울 20도 등 오늘과 기온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동해안과 남해안 지역은 아침까지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은 호남 지방 오늘과 기온 비슷하겠고, 영남 지역은 오늘보다 기온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고, 해상엔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