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남 당국 책임 운운하면 개성공단 사태 악화”
입력 2013.04.17 (00:13)
수정 2013.04.1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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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우리 정부가 현재의 개성공단 사태의 책임을 북한에 전가하려고 하면 상황은 더 악화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은 비망록을 통해 만일 남조선 당국이 우리의 중대조치에 대해 계속 시비하면서 책임을 전가하려 든다면 사태는 더욱 악화돼 만회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지난 14일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지금이라도 북한당국은 개성공단 근무자들의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책임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은 비망록을 통해 만일 남조선 당국이 우리의 중대조치에 대해 계속 시비하면서 책임을 전가하려 든다면 사태는 더욱 악화돼 만회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지난 14일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지금이라도 북한당국은 개성공단 근무자들의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책임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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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남 당국 책임 운운하면 개성공단 사태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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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7 00:13:38
- 수정2013-04-17 06:58:05
북한은 우리 정부가 현재의 개성공단 사태의 책임을 북한에 전가하려고 하면 상황은 더 악화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은 비망록을 통해 만일 남조선 당국이 우리의 중대조치에 대해 계속 시비하면서 책임을 전가하려 든다면 사태는 더욱 악화돼 만회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지난 14일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지금이라도 북한당국은 개성공단 근무자들의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책임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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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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