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정부는 오늘 국회에서 '여야정협의체 회의'를 열고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여야는 오늘 논의를 시작으로 국회 상임위원회 별로 추경안의 규모와 재원 조달 방법에 대해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새누리당은 추경안을 4월 임시국회 내에 처리할 것을 주장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심사를 서두를 경우, 부실 심사가 우려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또, 정부가 마련한 추가경정예산안이 세입 보전을 위한 추경에 불과하다며, 일자리 창출과 민생 복지용 추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어제 17조 3천 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15조 8천 억 원을 국채 발행을 통해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추경예산안은 내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여야는 오늘 논의를 시작으로 국회 상임위원회 별로 추경안의 규모와 재원 조달 방법에 대해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새누리당은 추경안을 4월 임시국회 내에 처리할 것을 주장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심사를 서두를 경우, 부실 심사가 우려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또, 정부가 마련한 추가경정예산안이 세입 보전을 위한 추경에 불과하다며, 일자리 창출과 민생 복지용 추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어제 17조 3천 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15조 8천 억 원을 국채 발행을 통해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추경예산안은 내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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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여야정협의체 회의…추경 논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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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7 06:17:16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정부는 오늘 국회에서 '여야정협의체 회의'를 열고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여야는 오늘 논의를 시작으로 국회 상임위원회 별로 추경안의 규모와 재원 조달 방법에 대해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새누리당은 추경안을 4월 임시국회 내에 처리할 것을 주장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심사를 서두를 경우, 부실 심사가 우려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또, 정부가 마련한 추가경정예산안이 세입 보전을 위한 추경에 불과하다며, 일자리 창출과 민생 복지용 추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어제 17조 3천 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15조 8천 억 원을 국채 발행을 통해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추경예산안은 내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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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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