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 격전지’ 부산 영도…여당 거물 vs 지역 토박이
입력 2013.04.17 (06:15)
수정 2013.04.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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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24 재보궐 선거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회의원 선거 격전지를 찾아가는 두번째 순서, 오늘은 여당 거물 정치인과 야당 지역 토박이가 맞붙은 부산 영도를 살펴봅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구가 23만 명에서 14만 명으로 점차 줄어들면서 낙후한 도시, 부산 영도.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는 다양한 정치 경력을 내세워, 해양산업특구 조성 등 정치력이 필요한 굵직한 공약들을 들고 나왔습니다.
<인터뷰> 김무성(새누리당 후보) : "잘 개선시켜서 애들이 컸을 때 이사 나가는 떠나는 영도에서 돌아오는 영도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영도 토박이임을 강조하는 민주당 김비오 후보는, 마을기업 발굴과 보육시설 확충 등 주민 피부에 직접 와닿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김비오(민주통합당 후보) : "자기 권력욕에 사로잡히지 않고 오로지 영도를 위한 희생을 위해 항상 존재하는 사람, 바로 영도 사람 김비옵니다."
통합진보당 민병렬 후보는 새누리당 심판을 강조합니다.
<녹취> 민병렬(통합진보당 후보) : "새누리당 정치 21년 동안 우리 영도가 너무 망가졌습니다. 뉴타운 문제 실패했고…"
이곳 영도는 사방이 바다로 둘러 싸여 있어서 출퇴근 시간 영도대교 등의 교통난 해소가 유권자들의 가장 큰 관심삽니다.
김무성 후보는 도로 확장, 김비오 후보는 환승 주차장 설치, 민병렬 후보는 지하철 노선 연장 등을 각각 해법으로 제시하고 유권자들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4.24 재보궐 선거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회의원 선거 격전지를 찾아가는 두번째 순서, 오늘은 여당 거물 정치인과 야당 지역 토박이가 맞붙은 부산 영도를 살펴봅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구가 23만 명에서 14만 명으로 점차 줄어들면서 낙후한 도시, 부산 영도.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는 다양한 정치 경력을 내세워, 해양산업특구 조성 등 정치력이 필요한 굵직한 공약들을 들고 나왔습니다.
<인터뷰> 김무성(새누리당 후보) : "잘 개선시켜서 애들이 컸을 때 이사 나가는 떠나는 영도에서 돌아오는 영도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영도 토박이임을 강조하는 민주당 김비오 후보는, 마을기업 발굴과 보육시설 확충 등 주민 피부에 직접 와닿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김비오(민주통합당 후보) : "자기 권력욕에 사로잡히지 않고 오로지 영도를 위한 희생을 위해 항상 존재하는 사람, 바로 영도 사람 김비옵니다."
통합진보당 민병렬 후보는 새누리당 심판을 강조합니다.
<녹취> 민병렬(통합진보당 후보) : "새누리당 정치 21년 동안 우리 영도가 너무 망가졌습니다. 뉴타운 문제 실패했고…"
이곳 영도는 사방이 바다로 둘러 싸여 있어서 출퇴근 시간 영도대교 등의 교통난 해소가 유권자들의 가장 큰 관심삽니다.
김무성 후보는 도로 확장, 김비오 후보는 환승 주차장 설치, 민병렬 후보는 지하철 노선 연장 등을 각각 해법으로 제시하고 유권자들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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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보궐 격전지’ 부산 영도…여당 거물 vs 지역 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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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4-17 10:04:14
<앵커 멘트>
4.24 재보궐 선거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회의원 선거 격전지를 찾아가는 두번째 순서, 오늘은 여당 거물 정치인과 야당 지역 토박이가 맞붙은 부산 영도를 살펴봅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구가 23만 명에서 14만 명으로 점차 줄어들면서 낙후한 도시, 부산 영도.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는 다양한 정치 경력을 내세워, 해양산업특구 조성 등 정치력이 필요한 굵직한 공약들을 들고 나왔습니다.
<인터뷰> 김무성(새누리당 후보) : "잘 개선시켜서 애들이 컸을 때 이사 나가는 떠나는 영도에서 돌아오는 영도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영도 토박이임을 강조하는 민주당 김비오 후보는, 마을기업 발굴과 보육시설 확충 등 주민 피부에 직접 와닿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김비오(민주통합당 후보) : "자기 권력욕에 사로잡히지 않고 오로지 영도를 위한 희생을 위해 항상 존재하는 사람, 바로 영도 사람 김비옵니다."
통합진보당 민병렬 후보는 새누리당 심판을 강조합니다.
<녹취> 민병렬(통합진보당 후보) : "새누리당 정치 21년 동안 우리 영도가 너무 망가졌습니다. 뉴타운 문제 실패했고…"
이곳 영도는 사방이 바다로 둘러 싸여 있어서 출퇴근 시간 영도대교 등의 교통난 해소가 유권자들의 가장 큰 관심삽니다.
김무성 후보는 도로 확장, 김비오 후보는 환승 주차장 설치, 민병렬 후보는 지하철 노선 연장 등을 각각 해법으로 제시하고 유권자들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4.24 재보궐 선거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회의원 선거 격전지를 찾아가는 두번째 순서, 오늘은 여당 거물 정치인과 야당 지역 토박이가 맞붙은 부산 영도를 살펴봅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구가 23만 명에서 14만 명으로 점차 줄어들면서 낙후한 도시, 부산 영도.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는 다양한 정치 경력을 내세워, 해양산업특구 조성 등 정치력이 필요한 굵직한 공약들을 들고 나왔습니다.
<인터뷰> 김무성(새누리당 후보) : "잘 개선시켜서 애들이 컸을 때 이사 나가는 떠나는 영도에서 돌아오는 영도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영도 토박이임을 강조하는 민주당 김비오 후보는, 마을기업 발굴과 보육시설 확충 등 주민 피부에 직접 와닿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김비오(민주통합당 후보) : "자기 권력욕에 사로잡히지 않고 오로지 영도를 위한 희생을 위해 항상 존재하는 사람, 바로 영도 사람 김비옵니다."
통합진보당 민병렬 후보는 새누리당 심판을 강조합니다.
<녹취> 민병렬(통합진보당 후보) : "새누리당 정치 21년 동안 우리 영도가 너무 망가졌습니다. 뉴타운 문제 실패했고…"
이곳 영도는 사방이 바다로 둘러 싸여 있어서 출퇴근 시간 영도대교 등의 교통난 해소가 유권자들의 가장 큰 관심삽니다.
김무성 후보는 도로 확장, 김비오 후보는 환승 주차장 설치, 민병렬 후보는 지하철 노선 연장 등을 각각 해법으로 제시하고 유권자들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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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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