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갔던 티맥 NBA 복귀 ‘샌안토니오 계약’

입력 2013.04.17 (08:51) 수정 2013.04.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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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득점왕 출신인 포워드 트레이시 맥그레이디(34·미국)가 1년 만에 NBA에 복귀한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17일(한국시간) 맥그레이디와 계약을 맺고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부터 출전하기로 했다고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1997년 토론토 랩터스에서 데뷔한 맥그레이디는 NBA 올스타에 7차례 선정됐고 2003년과 2004년에는 득점왕에 올랐던 선수다.

NBA 정규리그 938경기에 출전해 평균 19.6점에 5.6리바운드, 4.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올랜도 매직, 휴스턴 로키츠, 뉴욕 닉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거쳐 2011-2012시즌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활약했다.

2012-2013시즌에는 중국프로농구(CBA)로 진출, 칭다오에서 뛰었으며 중국 리그에서는 29경기에 출전해 25점, 7.2리바운드, 5.1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키 203㎝인 맥그레이디는 지금까지 NBA 플레이오프에서 한 번도 1회전을 통과해본 적이 없다. 그는 8시즌에 걸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모두 1회전 탈락했다.

서부콘퍼런스 2위를 달리는 샌안토니오는 올해 플레이오프 1회전에서 휴스턴이나 LA 레이커스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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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갔던 티맥 NBA 복귀 ‘샌안토니오 계약’
    • 입력 2013-04-17 08:51:10
    • 수정2013-04-17 08:53:15
    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득점왕 출신인 포워드 트레이시 맥그레이디(34·미국)가 1년 만에 NBA에 복귀한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17일(한국시간) 맥그레이디와 계약을 맺고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부터 출전하기로 했다고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1997년 토론토 랩터스에서 데뷔한 맥그레이디는 NBA 올스타에 7차례 선정됐고 2003년과 2004년에는 득점왕에 올랐던 선수다.

NBA 정규리그 938경기에 출전해 평균 19.6점에 5.6리바운드, 4.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올랜도 매직, 휴스턴 로키츠, 뉴욕 닉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거쳐 2011-2012시즌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활약했다.

2012-2013시즌에는 중국프로농구(CBA)로 진출, 칭다오에서 뛰었으며 중국 리그에서는 29경기에 출전해 25점, 7.2리바운드, 5.1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키 203㎝인 맥그레이디는 지금까지 NBA 플레이오프에서 한 번도 1회전을 통과해본 적이 없다. 그는 8시즌에 걸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모두 1회전 탈락했다.

서부콘퍼런스 2위를 달리는 샌안토니오는 올해 플레이오프 1회전에서 휴스턴이나 LA 레이커스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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