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신원 모두 확인…20대 여성·중국 대학원생
입력 2013.04.17 (09:03)
수정 2013.04.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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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발 테러로 인한 사망자 3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습니다.
신원이 밝혀졌던 8살 남자 어린이 마틴 리처드 외에 나머지 두 명은 레스토랑 매니저인 20대 후반 여성과 중국 국적의 보스턴 대학원생으로 확인됐습니다.
보스턴 경찰은 두 번째 사망자는 매사추세츠 주 메드퍼드에 사는 29살 여성, 크리스틀 캠벨이라고 밝혔습니다.
레스토랑 매니저인 캠벨은 대회에 출전한 친구의 남자친구가 결승선을 통과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으려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세번째 사망자는 보스턴대학에 다니는 중국 국적의 대학원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스턴대 측은 성명을 통해 희생자가 친구 2명과 결승선 부근에서 경기를 관람하다 사고를 당했다며 이름 등의 신원 정보는 부모가 동의하기 전까지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매사추세츠주 돌체스터 출신 8세 소년 마틴 리처드가 경기에 출전한 아버지를 응원하려고 결승선 근처에 있다 폭발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이 밝혀졌던 8살 남자 어린이 마틴 리처드 외에 나머지 두 명은 레스토랑 매니저인 20대 후반 여성과 중국 국적의 보스턴 대학원생으로 확인됐습니다.
보스턴 경찰은 두 번째 사망자는 매사추세츠 주 메드퍼드에 사는 29살 여성, 크리스틀 캠벨이라고 밝혔습니다.
레스토랑 매니저인 캠벨은 대회에 출전한 친구의 남자친구가 결승선을 통과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으려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세번째 사망자는 보스턴대학에 다니는 중국 국적의 대학원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스턴대 측은 성명을 통해 희생자가 친구 2명과 결승선 부근에서 경기를 관람하다 사고를 당했다며 이름 등의 신원 정보는 부모가 동의하기 전까지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매사추세츠주 돌체스터 출신 8세 소년 마틴 리처드가 경기에 출전한 아버지를 응원하려고 결승선 근처에 있다 폭발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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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자 신원 모두 확인…20대 여성·중국 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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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7 09:03:35
- 수정2013-04-17 17:25:31
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발 테러로 인한 사망자 3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습니다.
신원이 밝혀졌던 8살 남자 어린이 마틴 리처드 외에 나머지 두 명은 레스토랑 매니저인 20대 후반 여성과 중국 국적의 보스턴 대학원생으로 확인됐습니다.
보스턴 경찰은 두 번째 사망자는 매사추세츠 주 메드퍼드에 사는 29살 여성, 크리스틀 캠벨이라고 밝혔습니다.
레스토랑 매니저인 캠벨은 대회에 출전한 친구의 남자친구가 결승선을 통과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으려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세번째 사망자는 보스턴대학에 다니는 중국 국적의 대학원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스턴대 측은 성명을 통해 희생자가 친구 2명과 결승선 부근에서 경기를 관람하다 사고를 당했다며 이름 등의 신원 정보는 부모가 동의하기 전까지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매사추세츠주 돌체스터 출신 8세 소년 마틴 리처드가 경기에 출전한 아버지를 응원하려고 결승선 근처에 있다 폭발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이 밝혀졌던 8살 남자 어린이 마틴 리처드 외에 나머지 두 명은 레스토랑 매니저인 20대 후반 여성과 중국 국적의 보스턴 대학원생으로 확인됐습니다.
보스턴 경찰은 두 번째 사망자는 매사추세츠 주 메드퍼드에 사는 29살 여성, 크리스틀 캠벨이라고 밝혔습니다.
레스토랑 매니저인 캠벨은 대회에 출전한 친구의 남자친구가 결승선을 통과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으려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세번째 사망자는 보스턴대학에 다니는 중국 국적의 대학원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스턴대 측은 성명을 통해 희생자가 친구 2명과 결승선 부근에서 경기를 관람하다 사고를 당했다며 이름 등의 신원 정보는 부모가 동의하기 전까지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매사추세츠주 돌체스터 출신 8세 소년 마틴 리처드가 경기에 출전한 아버지를 응원하려고 결승선 근처에 있다 폭발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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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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