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신동’ 정성하, 3집 발매 기념 전국 콘서트

기타리스트 정성하(17)가 정규 3집 발매를 기념해 오는 7월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연다.

공연기획사 프리덤콘서트는 17일 정성하가 오는 7월6일 서울 나루아트센터를 시작으로 7일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 장 등지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후 3-4곳의 도시에서 추가로 공연한다.

10세 때인 2006년 유튜브에 올린 기타 연주 영상이 조회수 6억 5천만을 기록해 '기타 신동'으로 불린 그는 이후 데뷔 앨범 '퍼펙트 블루(Perfect Blue)', 2집 '아이러니(Irony)', 스페셜 듀엣 앨범 '더 듀엣(The Duets)' 등을 발표했다.

정규 3집 '페인트 잇 어쿠스틱'에는 일본의 기타리스트 아키히로 다나카가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자작곡 8곡과 빅뱅의 '몬스터' 등 리메이크 곡 3곡을 포함해 총 14곡이 담겼다.

전석 4만4천원.

문의 ☎070-8271-5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