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민들레,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주목
입력 2013.04.17 (09:43)
수정 2013.04.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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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샌 주위에서 하얀색 꽃을 피우는 토종 민들레를 찾기 쉽지 않은데요.
이 토종 민들레가 뿌리부터 꽃과 잎까지 하나 버릴 것 없는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함영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드넓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토종 민들레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꽃잎이 적고 꽃받침이 아래로 굽지 않은 모습이 노란 민들레와 확연히 구분됩니다.
또, 토종 민들레는 뿌리부터 꽃과 잎까지 하나 버릴 것 없이 모두 먹을 수 있고 특유의 쓴맛도 약합니다.
<인터뷰> 어윤종(충주시 농업기술센터) : "이 하얀 민들레는 외래종인 조란 민들레에 비해서 쓴맛이 약하고 단맛이 강한 반면, 잎사귀가 부드럽고 연해서 소비자들이 섭취할 때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이 토종 민들레를 키우는 농민은 귀농 3년차의 40대 여성.
수차례 실패한 뒤 올해 본격적인 결실을 맺었습니다.
<인터뷰> 윤시현(토종 민들레 재배) : "수정과 번식이 어려운 약초 중에 하나라서 재배 부분이 열등한 요소들을 극복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비닐하우스 6채에서 올해 예상되는 수확량은 12톤, 생나물과 진액 등으로 팔려나가 3억 원의 수입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곳의 토종 민들레는 천연 광물질과 효소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웰빙 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 민들레를 이용한 화장품과 효소, 두부와 떡 등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도 진행 중이어서 토종 민들레가 농가소득을 올리는 특용작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요샌 주위에서 하얀색 꽃을 피우는 토종 민들레를 찾기 쉽지 않은데요.
이 토종 민들레가 뿌리부터 꽃과 잎까지 하나 버릴 것 없는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함영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드넓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토종 민들레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꽃잎이 적고 꽃받침이 아래로 굽지 않은 모습이 노란 민들레와 확연히 구분됩니다.
또, 토종 민들레는 뿌리부터 꽃과 잎까지 하나 버릴 것 없이 모두 먹을 수 있고 특유의 쓴맛도 약합니다.
<인터뷰> 어윤종(충주시 농업기술센터) : "이 하얀 민들레는 외래종인 조란 민들레에 비해서 쓴맛이 약하고 단맛이 강한 반면, 잎사귀가 부드럽고 연해서 소비자들이 섭취할 때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이 토종 민들레를 키우는 농민은 귀농 3년차의 40대 여성.
수차례 실패한 뒤 올해 본격적인 결실을 맺었습니다.
<인터뷰> 윤시현(토종 민들레 재배) : "수정과 번식이 어려운 약초 중에 하나라서 재배 부분이 열등한 요소들을 극복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비닐하우스 6채에서 올해 예상되는 수확량은 12톤, 생나물과 진액 등으로 팔려나가 3억 원의 수입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곳의 토종 민들레는 천연 광물질과 효소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웰빙 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 민들레를 이용한 화장품과 효소, 두부와 떡 등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도 진행 중이어서 토종 민들레가 농가소득을 올리는 특용작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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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4-17 1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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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주위에서 하얀색 꽃을 피우는 토종 민들레를 찾기 쉽지 않은데요.
이 토종 민들레가 뿌리부터 꽃과 잎까지 하나 버릴 것 없는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함영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드넓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토종 민들레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꽃잎이 적고 꽃받침이 아래로 굽지 않은 모습이 노란 민들레와 확연히 구분됩니다.
또, 토종 민들레는 뿌리부터 꽃과 잎까지 하나 버릴 것 없이 모두 먹을 수 있고 특유의 쓴맛도 약합니다.
<인터뷰> 어윤종(충주시 농업기술센터) : "이 하얀 민들레는 외래종인 조란 민들레에 비해서 쓴맛이 약하고 단맛이 강한 반면, 잎사귀가 부드럽고 연해서 소비자들이 섭취할 때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이 토종 민들레를 키우는 농민은 귀농 3년차의 40대 여성.
수차례 실패한 뒤 올해 본격적인 결실을 맺었습니다.
<인터뷰> 윤시현(토종 민들레 재배) : "수정과 번식이 어려운 약초 중에 하나라서 재배 부분이 열등한 요소들을 극복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비닐하우스 6채에서 올해 예상되는 수확량은 12톤, 생나물과 진액 등으로 팔려나가 3억 원의 수입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곳의 토종 민들레는 천연 광물질과 효소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웰빙 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 민들레를 이용한 화장품과 효소, 두부와 떡 등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도 진행 중이어서 토종 민들레가 농가소득을 올리는 특용작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요샌 주위에서 하얀색 꽃을 피우는 토종 민들레를 찾기 쉽지 않은데요.
이 토종 민들레가 뿌리부터 꽃과 잎까지 하나 버릴 것 없는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함영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드넓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토종 민들레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꽃잎이 적고 꽃받침이 아래로 굽지 않은 모습이 노란 민들레와 확연히 구분됩니다.
또, 토종 민들레는 뿌리부터 꽃과 잎까지 하나 버릴 것 없이 모두 먹을 수 있고 특유의 쓴맛도 약합니다.
<인터뷰> 어윤종(충주시 농업기술센터) : "이 하얀 민들레는 외래종인 조란 민들레에 비해서 쓴맛이 약하고 단맛이 강한 반면, 잎사귀가 부드럽고 연해서 소비자들이 섭취할 때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이 토종 민들레를 키우는 농민은 귀농 3년차의 40대 여성.
수차례 실패한 뒤 올해 본격적인 결실을 맺었습니다.
<인터뷰> 윤시현(토종 민들레 재배) : "수정과 번식이 어려운 약초 중에 하나라서 재배 부분이 열등한 요소들을 극복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비닐하우스 6채에서 올해 예상되는 수확량은 12톤, 생나물과 진액 등으로 팔려나가 3억 원의 수입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곳의 토종 민들레는 천연 광물질과 효소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웰빙 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 민들레를 이용한 화장품과 효소, 두부와 떡 등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도 진행 중이어서 토종 민들레가 농가소득을 올리는 특용작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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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구 기자 newsp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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