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자치구 최초 특별사법경찰팀 신설

입력 2013.04.17 (10:02) 수정 2013.04.17 (17: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성동구가 차량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적발 등 장기 미해결 사건을 전담할 특별사법 경찰팀을 신설했습니다.

성동구에 따르면 특별사법경찰팀은 그동안 교통행정과에서 맡아온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운행과 자동차 무단방치, 무등록 자동차 정비업소 고발 업무 등을 통합해 담당하게 됩니다.

성동구는 차량관련 장기 미해결 사건이 천 8백여 건에 이르며 내용별로는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운행이 천 6백여 건, 자동차 무단방치가 90 건등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성동구의 특별사법경찰팀 신설은 자치구로는 전국에서 처음이며 세무와 식품, 환경 분야에서도 특별사법경찰을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성동구, 자치구 최초 특별사법경찰팀 신설
    • 입력 2013-04-17 10:02:31
    • 수정2013-04-17 17:15:35
    사회
서울 성동구가 차량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적발 등 장기 미해결 사건을 전담할 특별사법 경찰팀을 신설했습니다.

성동구에 따르면 특별사법경찰팀은 그동안 교통행정과에서 맡아온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운행과 자동차 무단방치, 무등록 자동차 정비업소 고발 업무 등을 통합해 담당하게 됩니다.

성동구는 차량관련 장기 미해결 사건이 천 8백여 건에 이르며 내용별로는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운행이 천 6백여 건, 자동차 무단방치가 90 건등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성동구의 특별사법경찰팀 신설은 자치구로는 전국에서 처음이며 세무와 식품, 환경 분야에서도 특별사법경찰을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