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청자가 가장 즐겨보는 KBS 프로그램은 '생방송 뮤직뱅크'인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KBS에 따르면 KBS월드가 개국 10주년을 맞아 3월15일∼4월1일 실시한 '해외 시청자 만족도'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뮤직뱅크'가 24.5%(복수응답 가능)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KBS 관계자는 "한류를 좋아하는 해외 시청자들이 K팝 관련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것과 연관된 결과로 보인다"며 "조사에 참여한 시청자의 주 연령대가 10대와 20대인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뮤직뱅크는 KBS월드를 통해 전세계 88개국에 동시 생방송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유튜브와 함께 5개 국어 자막 생방송을 하기도 했다.
이어 '1박2일'(9.3%), '개그콘서트'(9.2%), '아이리스2'(9.0%),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8.9%) 순으로 선호도가 높아 전반적으로 예능과 드라마가 강세를 보였다.
KBS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시청한 이후 한국에 대한 느낌이 매우 좋아졌다는 응답자가 70%에 가까웠다"며 "KBS월드 채널이 한류 전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KBS월드는 7월1일 개국일을 맞아 기념사진전, K팝 페스티벌, 특집다큐 방영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SNS를 이용하는 107개국 시청자 3천962명이 참여했다.
17일 KBS에 따르면 KBS월드가 개국 10주년을 맞아 3월15일∼4월1일 실시한 '해외 시청자 만족도'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뮤직뱅크'가 24.5%(복수응답 가능)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KBS 관계자는 "한류를 좋아하는 해외 시청자들이 K팝 관련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것과 연관된 결과로 보인다"며 "조사에 참여한 시청자의 주 연령대가 10대와 20대인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뮤직뱅크는 KBS월드를 통해 전세계 88개국에 동시 생방송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유튜브와 함께 5개 국어 자막 생방송을 하기도 했다.
이어 '1박2일'(9.3%), '개그콘서트'(9.2%), '아이리스2'(9.0%),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8.9%) 순으로 선호도가 높아 전반적으로 예능과 드라마가 강세를 보였다.
KBS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시청한 이후 한국에 대한 느낌이 매우 좋아졌다는 응답자가 70%에 가까웠다"며 "KBS월드 채널이 한류 전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KBS월드는 7월1일 개국일을 맞아 기념사진전, K팝 페스티벌, 특집다큐 방영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SNS를 이용하는 107개국 시청자 3천962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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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시청자 인기1위 KBS프로그램은 ‘뮤직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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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7 10:59:06
해외시청자가 가장 즐겨보는 KBS 프로그램은 '생방송 뮤직뱅크'인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KBS에 따르면 KBS월드가 개국 10주년을 맞아 3월15일∼4월1일 실시한 '해외 시청자 만족도'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뮤직뱅크'가 24.5%(복수응답 가능)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KBS 관계자는 "한류를 좋아하는 해외 시청자들이 K팝 관련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것과 연관된 결과로 보인다"며 "조사에 참여한 시청자의 주 연령대가 10대와 20대인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뮤직뱅크는 KBS월드를 통해 전세계 88개국에 동시 생방송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유튜브와 함께 5개 국어 자막 생방송을 하기도 했다.
이어 '1박2일'(9.3%), '개그콘서트'(9.2%), '아이리스2'(9.0%),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8.9%) 순으로 선호도가 높아 전반적으로 예능과 드라마가 강세를 보였다.
KBS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시청한 이후 한국에 대한 느낌이 매우 좋아졌다는 응답자가 70%에 가까웠다"며 "KBS월드 채널이 한류 전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KBS월드는 7월1일 개국일을 맞아 기념사진전, K팝 페스티벌, 특집다큐 방영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SNS를 이용하는 107개국 시청자 3천962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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