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생협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 철회해야”
입력 2013.04.17 (13:42)
수정 2013.04.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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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의료 생활협동조합으로 구성된 한국의료생협연합회는 오늘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의료원 폐업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의료생협연합회는 공공병원은 돈을 벌려고 운영하는 곳이 아니라 지역 사회에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며 이번 폐업 결정이 전국 34개 공공의료원의 폐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의료생협은 우리나라 공공의료가 차지하는 비율은 OECD 최하위 수준이라며, 공공의료원이 수익에 얽매이지 않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의료생협연합회는 공공병원은 돈을 벌려고 운영하는 곳이 아니라 지역 사회에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며 이번 폐업 결정이 전국 34개 공공의료원의 폐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의료생협은 우리나라 공공의료가 차지하는 비율은 OECD 최하위 수준이라며, 공공의료원이 수익에 얽매이지 않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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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생협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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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7 13:42:57
- 수정2013-04-17 16:05:51
17개 의료 생활협동조합으로 구성된 한국의료생협연합회는 오늘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의료원 폐업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의료생협연합회는 공공병원은 돈을 벌려고 운영하는 곳이 아니라 지역 사회에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며 이번 폐업 결정이 전국 34개 공공의료원의 폐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의료생협은 우리나라 공공의료가 차지하는 비율은 OECD 최하위 수준이라며, 공공의료원이 수익에 얽매이지 않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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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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