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보건노조 간담회…진주의료원 논의

입력 2013.04.17 (16:01) 수정 2013.04.17 (16: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서병수 사무총장, 김희정 정책위 부의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와 관련해 전국 보건의료산업노조 측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새누리당은 그동안 원만한 해결을 경상남도에 요청해왔지만 더이상 중앙 정부가 간섭하는 건 지방자치 기본 정신에 어긋난다는 뜻을 노조 측에 전달했다고 민현주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노사 양측의 대화와 타협 만이 이번 사태를 해결하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뜻도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보건의료노조 측은 진주의료원 사태가 새누리당이나 중앙정부의 견해와는 다른 방향으로 독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누리-보건노조 간담회…진주의료원 논의
    • 입력 2013-04-17 16:01:41
    • 수정2013-04-17 16:05:50
    정치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서병수 사무총장, 김희정 정책위 부의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와 관련해 전국 보건의료산업노조 측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새누리당은 그동안 원만한 해결을 경상남도에 요청해왔지만 더이상 중앙 정부가 간섭하는 건 지방자치 기본 정신에 어긋난다는 뜻을 노조 측에 전달했다고 민현주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노사 양측의 대화와 타협 만이 이번 사태를 해결하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뜻도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보건의료노조 측은 진주의료원 사태가 새누리당이나 중앙정부의 견해와는 다른 방향으로 독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