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용산사업·진주의료원 등 갈등 현안 ‘조기경보’

입력 2013.04.17 (17: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와대가 사회적 갈등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안을 선정해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조기경보제'를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기경보제는 국정기획수석실이 갈등 현안을 취합해 조기경보 대상으로 선정한 뒤 국무조정실과 해당 부처에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지금까지 조기경보가 발효된 현안은 30개 정도로 코레일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문제나 진주의료원 사태, 국가영어능력시험, 울산 반구대암각화 보존 문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靑, 용산사업·진주의료원 등 갈등 현안 ‘조기경보’
    • 입력 2013-04-17 17:23:49
    정치
청와대가 사회적 갈등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안을 선정해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조기경보제'를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기경보제는 국정기획수석실이 갈등 현안을 취합해 조기경보 대상으로 선정한 뒤 국무조정실과 해당 부처에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지금까지 조기경보가 발효된 현안은 30개 정도로 코레일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문제나 진주의료원 사태, 국가영어능력시험, 울산 반구대암각화 보존 문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