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테러’ 사망한 8세 소년 안타까운 ‘평화’ 호소
입력 2013.04.17 (17:23)
수정 2013.04.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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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마라톤 대회 '폭탄 테러'로 숨진 8살 소년 마틴 리처드가 생전에 평화를 호소했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은 마틴이 학교 교실에서 '더이상 사람들을 해치지 마세요', '평화'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웃고 있는 사진을, 마틴의 전 담임선생이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문구는 지난해 4월 마틴이 미술 과제로 만들어 온 '세계 평화'에 관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번 테러로 마틴과 현장에 함께 있었던 어머니도 머리를 심하게 다쳐 뇌수술을 받았고, 6살 난 여동생은 한쪽 다리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은 마틴이 학교 교실에서 '더이상 사람들을 해치지 마세요', '평화'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웃고 있는 사진을, 마틴의 전 담임선생이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문구는 지난해 4월 마틴이 미술 과제로 만들어 온 '세계 평화'에 관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번 테러로 마틴과 현장에 함께 있었던 어머니도 머리를 심하게 다쳐 뇌수술을 받았고, 6살 난 여동생은 한쪽 다리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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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턴 테러’ 사망한 8세 소년 안타까운 ‘평화’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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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7 17:23:50
- 수정2013-04-17 17:24:13
보스턴 마라톤 대회 '폭탄 테러'로 숨진 8살 소년 마틴 리처드가 생전에 평화를 호소했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은 마틴이 학교 교실에서 '더이상 사람들을 해치지 마세요', '평화'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웃고 있는 사진을, 마틴의 전 담임선생이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문구는 지난해 4월 마틴이 미술 과제로 만들어 온 '세계 평화'에 관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번 테러로 마틴과 현장에 함께 있었던 어머니도 머리를 심하게 다쳐 뇌수술을 받았고, 6살 난 여동생은 한쪽 다리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은 마틴이 학교 교실에서 '더이상 사람들을 해치지 마세요', '평화'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웃고 있는 사진을, 마틴의 전 담임선생이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문구는 지난해 4월 마틴이 미술 과제로 만들어 온 '세계 평화'에 관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번 테러로 마틴과 현장에 함께 있었던 어머니도 머리를 심하게 다쳐 뇌수술을 받았고, 6살 난 여동생은 한쪽 다리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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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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