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경남 진주의료원 폐업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중앙 정부가 지방 정부에 휘둘려 진주의료원을 정상화하려는 의지가 약하다며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판했습니다.
진영 장관은 이에 대해 진주의료원 상황이 업무개시를 명령할 수 있는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진 장관은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공약 후퇴 논란과 관련해 4대 중증질환 치료에 필수적인 의료서비스에 대해 2016년까지 모두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추진하는 등 보험적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중앙 정부가 지방 정부에 휘둘려 진주의료원을 정상화하려는 의지가 약하다며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판했습니다.
진영 장관은 이에 대해 진주의료원 상황이 업무개시를 명령할 수 있는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진 장관은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공약 후퇴 논란과 관련해 4대 중증질환 치료에 필수적인 의료서비스에 대해 2016년까지 모두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추진하는 등 보험적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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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위, 진주의료원 폐업 놓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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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7 17:57:09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경남 진주의료원 폐업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중앙 정부가 지방 정부에 휘둘려 진주의료원을 정상화하려는 의지가 약하다며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판했습니다.
진영 장관은 이에 대해 진주의료원 상황이 업무개시를 명령할 수 있는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진 장관은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공약 후퇴 논란과 관련해 4대 중증질환 치료에 필수적인 의료서비스에 대해 2016년까지 모두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추진하는 등 보험적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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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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