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길재 통일부장관은 오늘 최근 대북대화 제의 과정에서의 남북 물밑접촉 여부에 대해 "그런 일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출석해,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병세 외교장관은 한반도 긴장완화 노력에 대해 "대북 억지력을 분명히 하면서도 강력한 설득을 통해 풀겠다는 입장"이라며 "가능한 채널을 통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또 "가까운 시일 내에 움직이는 모습을 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개성공단을 담당하는 서 호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현지 체류인원의 먹을거리와 관련해, "2주 정도 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개성공단으로의 진입 제한이 계속되면 "상황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출석해,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병세 외교장관은 한반도 긴장완화 노력에 대해 "대북 억지력을 분명히 하면서도 강력한 설득을 통해 풀겠다는 입장"이라며 "가능한 채널을 통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또 "가까운 시일 내에 움직이는 모습을 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개성공단을 담당하는 서 호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현지 체류인원의 먹을거리와 관련해, "2주 정도 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개성공단으로의 진입 제한이 계속되면 "상황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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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길재 “대화 제의 과정서 물밑접촉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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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7 19:53:33
류길재 통일부장관은 오늘 최근 대북대화 제의 과정에서의 남북 물밑접촉 여부에 대해 "그런 일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출석해,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병세 외교장관은 한반도 긴장완화 노력에 대해 "대북 억지력을 분명히 하면서도 강력한 설득을 통해 풀겠다는 입장"이라며 "가능한 채널을 통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또 "가까운 시일 내에 움직이는 모습을 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개성공단을 담당하는 서 호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현지 체류인원의 먹을거리와 관련해, "2주 정도 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개성공단으로의 진입 제한이 계속되면 "상황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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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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