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숙 장관 등 임명…“불통 정치”
입력 2013.04.18 (08:04)
수정 2013.04.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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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등 각료 3명과 검찰총장을 임명하고 내각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윤진숙 장관 등의 지명철회를 촉구해온 야당은 인사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채동욱 검찰총장도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대통령 취임 52일만에 내각 구성이 완료됐습니다.
청와대는 야당의 반대 등 일부 부정적 기류가 있지만 안보와 경제 위기 상황을 감안해 임명을 더 미룰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윤 장관에게 "여성으로서 자원전쟁 시대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장관은 취임식에서 청문회 과정에 대해 사과하며 지켜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진숙(해양수산부 장관) : "전문성이라든가, 그 다음에 해양을 사랑하는 해양에 대한 열정은 사실은 누구 못지 않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새누리당은 윤 장관의 업무 능력에 대해 국민들이 의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이상일(새누리당 대변인) : "식물장관이 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실력으로 증명해야 할 것입니다"
민주통합당은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는 '불통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박기춘(민주통합당 원내대표) : "인사 참사의 화룡점정이 될 것입니다. 화근거리를 안고 가는 것임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청와대는 내각 구성이 끝난 만큼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등 국정과제를 정책화하는데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등 각료 3명과 검찰총장을 임명하고 내각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윤진숙 장관 등의 지명철회를 촉구해온 야당은 인사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채동욱 검찰총장도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대통령 취임 52일만에 내각 구성이 완료됐습니다.
청와대는 야당의 반대 등 일부 부정적 기류가 있지만 안보와 경제 위기 상황을 감안해 임명을 더 미룰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윤 장관에게 "여성으로서 자원전쟁 시대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장관은 취임식에서 청문회 과정에 대해 사과하며 지켜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진숙(해양수산부 장관) : "전문성이라든가, 그 다음에 해양을 사랑하는 해양에 대한 열정은 사실은 누구 못지 않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새누리당은 윤 장관의 업무 능력에 대해 국민들이 의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이상일(새누리당 대변인) : "식물장관이 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실력으로 증명해야 할 것입니다"
민주통합당은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는 '불통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박기춘(민주통합당 원내대표) : "인사 참사의 화룡점정이 될 것입니다. 화근거리를 안고 가는 것임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청와대는 내각 구성이 끝난 만큼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등 국정과제를 정책화하는데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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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진숙 장관 등 임명…“불통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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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4-18 0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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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등 각료 3명과 검찰총장을 임명하고 내각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윤진숙 장관 등의 지명철회를 촉구해온 야당은 인사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채동욱 검찰총장도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대통령 취임 52일만에 내각 구성이 완료됐습니다.
청와대는 야당의 반대 등 일부 부정적 기류가 있지만 안보와 경제 위기 상황을 감안해 임명을 더 미룰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윤 장관에게 "여성으로서 자원전쟁 시대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장관은 취임식에서 청문회 과정에 대해 사과하며 지켜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진숙(해양수산부 장관) : "전문성이라든가, 그 다음에 해양을 사랑하는 해양에 대한 열정은 사실은 누구 못지 않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새누리당은 윤 장관의 업무 능력에 대해 국민들이 의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이상일(새누리당 대변인) : "식물장관이 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실력으로 증명해야 할 것입니다"
민주통합당은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는 '불통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박기춘(민주통합당 원내대표) : "인사 참사의 화룡점정이 될 것입니다. 화근거리를 안고 가는 것임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청와대는 내각 구성이 끝난 만큼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등 국정과제를 정책화하는데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등 각료 3명과 검찰총장을 임명하고 내각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윤진숙 장관 등의 지명철회를 촉구해온 야당은 인사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채동욱 검찰총장도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대통령 취임 52일만에 내각 구성이 완료됐습니다.
청와대는 야당의 반대 등 일부 부정적 기류가 있지만 안보와 경제 위기 상황을 감안해 임명을 더 미룰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윤 장관에게 "여성으로서 자원전쟁 시대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장관은 취임식에서 청문회 과정에 대해 사과하며 지켜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진숙(해양수산부 장관) : "전문성이라든가, 그 다음에 해양을 사랑하는 해양에 대한 열정은 사실은 누구 못지 않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새누리당은 윤 장관의 업무 능력에 대해 국민들이 의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이상일(새누리당 대변인) : "식물장관이 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실력으로 증명해야 할 것입니다"
민주통합당은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는 '불통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박기춘(민주통합당 원내대표) : "인사 참사의 화룡점정이 될 것입니다. 화근거리를 안고 가는 것임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청와대는 내각 구성이 끝난 만큼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등 국정과제를 정책화하는데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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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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