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 날씨…시민들, 활짝 핀 봄꽃 ‘만끽’
입력 2013.04.21 (21:11)
수정 2013.04.2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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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봄꽃에 취한다는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닌 하루였습니다.
시민들은 활짝 핀 봄꽃을 만끽했습니다.
계속해서 조나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꽃샘 추위가 물러간 휴일, 봄꽃이 도심 곳곳을 아름답게 장식했습니다.
파란 하늘 밑 도서관 길은 어느새 꽃대궐로 바뀌었습니다.
공부에 쫓기는 학생들도 화사한 벚꽃의 유혹을 떨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공부하러 왔는데 도서관에 꽃이 예뻐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바쁜 일상을 벗어나 봄날을 즐기는 연인들도.
<녹취> "귀여워...아니다 오빠가 꽂아..."
아빠 어깨에 올라탄 아기도.
꽃놀이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내리쬐는 봄볕에 고궁에도 꽃들이 만개했습니다.
궁을 가로지르는 시내도, 정자의 처마에도, 꽃잔치가 한창입니다.
봄꽃의 향연에 어른들의 마음도 청춘으로 돌아갔습니다.
<녹취> "봄 날씨도 좋고 봄 꽃이 너무 좋아 보여서..."
구순의 어머니와 봄나들이에 나선 아들도 흥이 절로 납니다.
<인터뷰> "어머니하고 산책을 나왔는데 날씨도 좋고 꽃도 아주 만개해서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형형색색의 꽃봉오리 사이로 서울 남산에도 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기온이 더 올라 본격적으로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중부지방의 벚꽃은 내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조나은입니다.
봄꽃에 취한다는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닌 하루였습니다.
시민들은 활짝 핀 봄꽃을 만끽했습니다.
계속해서 조나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꽃샘 추위가 물러간 휴일, 봄꽃이 도심 곳곳을 아름답게 장식했습니다.
파란 하늘 밑 도서관 길은 어느새 꽃대궐로 바뀌었습니다.
공부에 쫓기는 학생들도 화사한 벚꽃의 유혹을 떨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공부하러 왔는데 도서관에 꽃이 예뻐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바쁜 일상을 벗어나 봄날을 즐기는 연인들도.
<녹취> "귀여워...아니다 오빠가 꽂아..."
아빠 어깨에 올라탄 아기도.
꽃놀이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내리쬐는 봄볕에 고궁에도 꽃들이 만개했습니다.
궁을 가로지르는 시내도, 정자의 처마에도, 꽃잔치가 한창입니다.
봄꽃의 향연에 어른들의 마음도 청춘으로 돌아갔습니다.
<녹취> "봄 날씨도 좋고 봄 꽃이 너무 좋아 보여서..."
구순의 어머니와 봄나들이에 나선 아들도 흥이 절로 납니다.
<인터뷰> "어머니하고 산책을 나왔는데 날씨도 좋고 꽃도 아주 만개해서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형형색색의 꽃봉오리 사이로 서울 남산에도 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기온이 더 올라 본격적으로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중부지방의 벚꽃은 내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조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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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봄 날씨…시민들, 활짝 핀 봄꽃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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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1 21:12:52
- 수정2013-04-21 21:54:45
<앵커 멘트>
봄꽃에 취한다는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닌 하루였습니다.
시민들은 활짝 핀 봄꽃을 만끽했습니다.
계속해서 조나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꽃샘 추위가 물러간 휴일, 봄꽃이 도심 곳곳을 아름답게 장식했습니다.
파란 하늘 밑 도서관 길은 어느새 꽃대궐로 바뀌었습니다.
공부에 쫓기는 학생들도 화사한 벚꽃의 유혹을 떨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공부하러 왔는데 도서관에 꽃이 예뻐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바쁜 일상을 벗어나 봄날을 즐기는 연인들도.
<녹취> "귀여워...아니다 오빠가 꽂아..."
아빠 어깨에 올라탄 아기도.
꽃놀이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내리쬐는 봄볕에 고궁에도 꽃들이 만개했습니다.
궁을 가로지르는 시내도, 정자의 처마에도, 꽃잔치가 한창입니다.
봄꽃의 향연에 어른들의 마음도 청춘으로 돌아갔습니다.
<녹취> "봄 날씨도 좋고 봄 꽃이 너무 좋아 보여서..."
구순의 어머니와 봄나들이에 나선 아들도 흥이 절로 납니다.
<인터뷰> "어머니하고 산책을 나왔는데 날씨도 좋고 꽃도 아주 만개해서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형형색색의 꽃봉오리 사이로 서울 남산에도 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기온이 더 올라 본격적으로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중부지방의 벚꽃은 내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조나은입니다.
봄꽃에 취한다는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닌 하루였습니다.
시민들은 활짝 핀 봄꽃을 만끽했습니다.
계속해서 조나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꽃샘 추위가 물러간 휴일, 봄꽃이 도심 곳곳을 아름답게 장식했습니다.
파란 하늘 밑 도서관 길은 어느새 꽃대궐로 바뀌었습니다.
공부에 쫓기는 학생들도 화사한 벚꽃의 유혹을 떨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공부하러 왔는데 도서관에 꽃이 예뻐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바쁜 일상을 벗어나 봄날을 즐기는 연인들도.
<녹취> "귀여워...아니다 오빠가 꽂아..."
아빠 어깨에 올라탄 아기도.
꽃놀이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내리쬐는 봄볕에 고궁에도 꽃들이 만개했습니다.
궁을 가로지르는 시내도, 정자의 처마에도, 꽃잔치가 한창입니다.
봄꽃의 향연에 어른들의 마음도 청춘으로 돌아갔습니다.
<녹취> "봄 날씨도 좋고 봄 꽃이 너무 좋아 보여서..."
구순의 어머니와 봄나들이에 나선 아들도 흥이 절로 납니다.
<인터뷰> "어머니하고 산책을 나왔는데 날씨도 좋고 꽃도 아주 만개해서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형형색색의 꽃봉오리 사이로 서울 남산에도 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기온이 더 올라 본격적으로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중부지방의 벚꽃은 내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조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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