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진, KLPGA 극적 역전승! ‘통산 5승’

입력 2013.04.21 (21:34) 수정 2013.04.2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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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양수진이 한국 여자 프로골프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진의에게 3타 뒤진 가운데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양수진.

4번홀 버디로 추격을 시작합니다.

홍진의가 한타를 잃는 사이 9번과 10번홀 연속 버디로 한 타 차 역전에 성공합니다.

두타차 선두로 맞이한 18번홀.

양수진은 완벽한 샷으로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마지막 홀을 버디로 장식한 양수진은 6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2009년 프로에 입문한 양수진은 통산 5승을 달성했습니다.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는 김인경과 박인비가 공동 4위 등 한국 선수 5명이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노르웨이의 수잔 페테르센이 연장전에서 미국의 살라스를 제치고 LPGA 통산 11승을 거뒀습니다.

연장에서 진 살라스는 환상적인 이글을 잡는 등 마지막 날 무려 10타를 줄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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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수진, KLPGA 극적 역전승! ‘통산 5승’
    • 입력 2013-04-21 21:40:37
    • 수정2013-04-21 21: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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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양수진이 한국 여자 프로골프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진의에게 3타 뒤진 가운데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양수진.

4번홀 버디로 추격을 시작합니다.

홍진의가 한타를 잃는 사이 9번과 10번홀 연속 버디로 한 타 차 역전에 성공합니다.

두타차 선두로 맞이한 18번홀.

양수진은 완벽한 샷으로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마지막 홀을 버디로 장식한 양수진은 6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2009년 프로에 입문한 양수진은 통산 5승을 달성했습니다.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는 김인경과 박인비가 공동 4위 등 한국 선수 5명이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노르웨이의 수잔 페테르센이 연장전에서 미국의 살라스를 제치고 LPGA 통산 11승을 거뒀습니다.

연장에서 진 살라스는 환상적인 이글을 잡는 등 마지막 날 무려 10타를 줄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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