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서부 지역 폭우로 3명 사망
입력 2013.04.24 (12:47)
수정 2013.04.24 (13: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 중서부 지역은 폭우로 비상사태가 발령됐습니다.
특히 인근에 있는 미시시피 강이 범람하지는 않을까, 주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리포트>
미주리 주에 있는 한 마을입니다.
도로가 강으로 변했습니다.
자동차는 발이 묶였고, 보트가 유일한 교통수단입니다.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모래주머니로 임시 둑을 쌓았지만 역부족입니다.
갑자기 차오른 물이 차량을 휩쓸고 가 최소한 3명이 숨졌습니다.
<인터뷰> 조 스마일리 시장 : "클라스빌 점포들이 문을 닫았고 완전히 복구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겁니다."
앞으로가 더 큰 문제입니다.
폭우가 더 쏟아진다는 예보가 나와 주민들이 대피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설상가상으로 최근까지 쌓인 눈이 점차 녹고 있어 침수 피해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미국 중서부 지역은 폭우로 비상사태가 발령됐습니다.
특히 인근에 있는 미시시피 강이 범람하지는 않을까, 주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리포트>
미주리 주에 있는 한 마을입니다.
도로가 강으로 변했습니다.
자동차는 발이 묶였고, 보트가 유일한 교통수단입니다.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모래주머니로 임시 둑을 쌓았지만 역부족입니다.
갑자기 차오른 물이 차량을 휩쓸고 가 최소한 3명이 숨졌습니다.
<인터뷰> 조 스마일리 시장 : "클라스빌 점포들이 문을 닫았고 완전히 복구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겁니다."
앞으로가 더 큰 문제입니다.
폭우가 더 쏟아진다는 예보가 나와 주민들이 대피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설상가상으로 최근까지 쌓인 눈이 점차 녹고 있어 침수 피해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중서부 지역 폭우로 3명 사망
-
- 입력 2013-04-24 12:49:47
- 수정2013-04-24 13:18:09
![](/data/news/2013/04/24/2648478_350.jpg)
<앵커 멘트>
미국 중서부 지역은 폭우로 비상사태가 발령됐습니다.
특히 인근에 있는 미시시피 강이 범람하지는 않을까, 주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리포트>
미주리 주에 있는 한 마을입니다.
도로가 강으로 변했습니다.
자동차는 발이 묶였고, 보트가 유일한 교통수단입니다.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모래주머니로 임시 둑을 쌓았지만 역부족입니다.
갑자기 차오른 물이 차량을 휩쓸고 가 최소한 3명이 숨졌습니다.
<인터뷰> 조 스마일리 시장 : "클라스빌 점포들이 문을 닫았고 완전히 복구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겁니다."
앞으로가 더 큰 문제입니다.
폭우가 더 쏟아진다는 예보가 나와 주민들이 대피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설상가상으로 최근까지 쌓인 눈이 점차 녹고 있어 침수 피해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미국 중서부 지역은 폭우로 비상사태가 발령됐습니다.
특히 인근에 있는 미시시피 강이 범람하지는 않을까, 주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리포트>
미주리 주에 있는 한 마을입니다.
도로가 강으로 변했습니다.
자동차는 발이 묶였고, 보트가 유일한 교통수단입니다.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모래주머니로 임시 둑을 쌓았지만 역부족입니다.
갑자기 차오른 물이 차량을 휩쓸고 가 최소한 3명이 숨졌습니다.
<인터뷰> 조 스마일리 시장 : "클라스빌 점포들이 문을 닫았고 완전히 복구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겁니다."
앞으로가 더 큰 문제입니다.
폭우가 더 쏟아진다는 예보가 나와 주민들이 대피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설상가상으로 최근까지 쌓인 눈이 점차 녹고 있어 침수 피해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