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에 전달할 화물을 싣고 발사된 러시아 우주 화물선이 부품 고장을 일으켜 우주 정거장과의 도킹 성공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러시아 연방우주청은 "우주선이 우주 정거장에 접근하는데 이용하는 항법 장치용 안테나 하나가 열리지 않았다"며, "현재 상황을 분석중"이라고 밝혔다고, 이타르타스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모스크바 인근의 비행통제센터 관계자도 "현재까지 두 차례 안테나를 펼치기 위한 작업을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우주선이 센터 상공의 통제 범위 내로 들어오는 대로 작업을 시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주화물선에는 우주인들을 위한 생필품과 연료 등 화물 2.5톤이 실려 있습니다.
러시아 연방우주청은 "우주선이 우주 정거장에 접근하는데 이용하는 항법 장치용 안테나 하나가 열리지 않았다"며, "현재 상황을 분석중"이라고 밝혔다고, 이타르타스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모스크바 인근의 비행통제센터 관계자도 "현재까지 두 차례 안테나를 펼치기 위한 작업을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우주선이 센터 상공의 통제 범위 내로 들어오는 대로 작업을 시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주화물선에는 우주인들을 위한 생필품과 연료 등 화물 2.5톤이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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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우주화물선 발사 후 항법 안테나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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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5 06:09:15
국제우주정거장에 전달할 화물을 싣고 발사된 러시아 우주 화물선이 부품 고장을 일으켜 우주 정거장과의 도킹 성공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러시아 연방우주청은 "우주선이 우주 정거장에 접근하는데 이용하는 항법 장치용 안테나 하나가 열리지 않았다"며, "현재 상황을 분석중"이라고 밝혔다고, 이타르타스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모스크바 인근의 비행통제센터 관계자도 "현재까지 두 차례 안테나를 펼치기 위한 작업을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우주선이 센터 상공의 통제 범위 내로 들어오는 대로 작업을 시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주화물선에는 우주인들을 위한 생필품과 연료 등 화물 2.5톤이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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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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