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의 대통령 재선거 결과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의 후계자인 니콜라스 마두로가 차기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지만, 야권이 선거 결과에 불복하면서 양 진영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야권 통합후보로 나섰던 엔리케 카프릴레스 미란다주 주지사는 선거에서 부정행위가 광범위하게 이뤄졌다면서 현지시각으로 25일까지 투표 절차와 선거 과정 전반을 재점검하라고 데드라인을 통보했습니다.
카프릴레스 주지사는 이번 재선거에서 불과 1.8%의 득표율 차이로 마두로 대통령에 패배한 뒤 조직적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전면 재검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야권 통합후보로 나섰던 엔리케 카프릴레스 미란다주 주지사는 선거에서 부정행위가 광범위하게 이뤄졌다면서 현지시각으로 25일까지 투표 절차와 선거 과정 전반을 재점검하라고 데드라인을 통보했습니다.
카프릴레스 주지사는 이번 재선거에서 불과 1.8%의 득표율 차이로 마두로 대통령에 패배한 뒤 조직적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전면 재검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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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수엘라 야권후보 “대선결과 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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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5 16:04:08
베네수엘라의 대통령 재선거 결과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의 후계자인 니콜라스 마두로가 차기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지만, 야권이 선거 결과에 불복하면서 양 진영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야권 통합후보로 나섰던 엔리케 카프릴레스 미란다주 주지사는 선거에서 부정행위가 광범위하게 이뤄졌다면서 현지시각으로 25일까지 투표 절차와 선거 과정 전반을 재점검하라고 데드라인을 통보했습니다.
카프릴레스 주지사는 이번 재선거에서 불과 1.8%의 득표율 차이로 마두로 대통령에 패배한 뒤 조직적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전면 재검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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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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