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붕괴 사고 사망자 200명으로 늘어

입력 2013.04.25 (18:45) 수정 2013.04.2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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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외곽에서 발생한 건물 붕괴 사고의 사망자 수가 2백 명으로 늘었습니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이번 사고로 현재 최소 2백 명이 숨졌으며 2천여 명이 건물 잔해 속에서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구조 작업 관계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건물 잔해에 깔려있어 사망자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붕괴된 건물이 애초 5층으로 건축허가를 받았으나 건축업자가 이를 8층으로 불법 증축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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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글라데시 붕괴 사고 사망자 200명으로 늘어
    • 입력 2013-04-25 18:45:43
    • 수정2013-04-25 21:40:12
    국제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외곽에서 발생한 건물 붕괴 사고의 사망자 수가 2백 명으로 늘었습니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이번 사고로 현재 최소 2백 명이 숨졌으며 2천여 명이 건물 잔해 속에서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구조 작업 관계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건물 잔해에 깔려있어 사망자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붕괴된 건물이 애초 5층으로 건축허가를 받았으나 건축업자가 이를 8층으로 불법 증축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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