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닝요, 역대 최소 경기 ‘60-60’ 대기록!

입력 2013.04.27 (21:30) 수정 2013.04.2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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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선 전북의 에닝요가 역대 최소 경기 60-60클럽에 가입했습니다.

프로통산 2번째이자, 외국인으론 처음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북이 1대 0으로 뒤진 후반 26분.

에닝요의 논스톱 패스가 이동국의 골로 연결됩니다.

역대 최소인 207경기만에 60골-60도움을 돌파하는 순간입니다.

에닝요는 2003년 데뷔한 이후 8시즌 만에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신태용의 1호 60-60클럽 보다 무려 135경기나 빨리 돌파했습니다.

전천후 공격수로서 에닝요의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인터뷰> 에닝요(전북 공격수) : "우선 이동국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저의 패스를 가장 많은 골로 연결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전북의 모든 선수들도 감사합니다."

앞서 전북은 전반 10분만에 고무열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주면서 끌려갔습니다.

후반 에닝요의 도움은 2연패의 위기에서 팀을 구해낸 천금같은 패스였습니다.

제주는 대구 원정에서 전반 37분 마라냥의 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후반 20분 아사모아에게 동점 골을 허용해 1대 1로 비겼습니다.

성남은 전남과 0대 0으로 비겨 연승 행진을 3경기에서 마감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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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닝요, 역대 최소 경기 ‘60-60’ 대기록!
    • 입력 2013-04-27 21:32:55
    • 수정2013-04-27 21: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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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선 전북의 에닝요가 역대 최소 경기 60-60클럽에 가입했습니다.

프로통산 2번째이자, 외국인으론 처음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북이 1대 0으로 뒤진 후반 26분.

에닝요의 논스톱 패스가 이동국의 골로 연결됩니다.

역대 최소인 207경기만에 60골-60도움을 돌파하는 순간입니다.

에닝요는 2003년 데뷔한 이후 8시즌 만에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신태용의 1호 60-60클럽 보다 무려 135경기나 빨리 돌파했습니다.

전천후 공격수로서 에닝요의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인터뷰> 에닝요(전북 공격수) : "우선 이동국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저의 패스를 가장 많은 골로 연결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전북의 모든 선수들도 감사합니다."

앞서 전북은 전반 10분만에 고무열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주면서 끌려갔습니다.

후반 에닝요의 도움은 2연패의 위기에서 팀을 구해낸 천금같은 패스였습니다.

제주는 대구 원정에서 전반 37분 마라냥의 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후반 20분 아사모아에게 동점 골을 허용해 1대 1로 비겼습니다.

성남은 전남과 0대 0으로 비겨 연승 행진을 3경기에서 마감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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