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정교한 샷 대결 ‘우승 오리무중’

입력 2013.04.27 (21:34) 수정 2013.04.2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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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유일의 유럽피언투어인 발렌타인 골프 챔피언십에서 까다로운 코스를 공략할 정교한 샷 대결이 펼쳐졌지만 우승 향방은 오리무중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그린이 까다로운 1번홀, 볼드윈의 어프로치샷입니다.

가파른 경사를 이용해 정교하게 홀컵에 붙였습니다.

스페판 갈라셰는 정교한 퍼팅으로 버디를 노렸습니다.

그러나 홀컵 바로 앞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주흥철도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칩인 버디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선두는 위기를 잘 넘긴 알렉산더 노렌입니다.

중간합계 9언더파로 선두입니다.

그러나 우승후보들이 바로 뒤에 포진해 우승향방은 오리무중입니다.

우리 선수로는 박상현이 4언더파로 공동 10위에 올라있습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가 8번홀에서 2번째 샷을 머뭇거립니다.

앞을 막아선 거위들 때문입니다.

캐디가 거위들을 쫒은 뒤 그린을 공략했지만, 흐름이 끊겼습니다.

결국 짧은 퍼팅을 놓쳤습니다.

박인비는 선두 마손을 따라잡을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2타 차로 공동 3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박지성의 거취가 빠르면 다음주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더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은 2부 리그 강등 위기의 퀸스파크 레인저스의 레드 랩 감독이 다음주 구단과 박지성 등 고액 연봉 선수들의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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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렌타인, 정교한 샷 대결 ‘우승 오리무중’
    • 입력 2013-04-27 21:37:40
    • 수정2013-04-27 21: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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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유일의 유럽피언투어인 발렌타인 골프 챔피언십에서 까다로운 코스를 공략할 정교한 샷 대결이 펼쳐졌지만 우승 향방은 오리무중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그린이 까다로운 1번홀, 볼드윈의 어프로치샷입니다.

가파른 경사를 이용해 정교하게 홀컵에 붙였습니다.

스페판 갈라셰는 정교한 퍼팅으로 버디를 노렸습니다.

그러나 홀컵 바로 앞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주흥철도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칩인 버디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선두는 위기를 잘 넘긴 알렉산더 노렌입니다.

중간합계 9언더파로 선두입니다.

그러나 우승후보들이 바로 뒤에 포진해 우승향방은 오리무중입니다.

우리 선수로는 박상현이 4언더파로 공동 10위에 올라있습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가 8번홀에서 2번째 샷을 머뭇거립니다.

앞을 막아선 거위들 때문입니다.

캐디가 거위들을 쫒은 뒤 그린을 공략했지만, 흐름이 끊겼습니다.

결국 짧은 퍼팅을 놓쳤습니다.

박인비는 선두 마손을 따라잡을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2타 차로 공동 3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박지성의 거취가 빠르면 다음주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더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은 2부 리그 강등 위기의 퀸스파크 레인저스의 레드 랩 감독이 다음주 구단과 박지성 등 고액 연봉 선수들의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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