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개성공단 잔류 인력도 귀환…대책마련 부심
입력 2013.04.28 (12:00)
수정 2013.04.28 (13: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개성공단에 남아 있는 지원인력 50명이 내일 귀환합니다.
어제 126명의 기업관계자들이 철수한데 이어 내일 지원인력까지 나오면 개성공단에 우리 측 인원은 모두 귀환하게 됩니다.
금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휴일인 오늘도 각 회사별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기업들이 어제 복귀한 직원을 중심으로 피해 상황과 정부 요구 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협회는 각 회사별로 피해 상황을 우선 파악한 뒤, 내일부터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정부와 함께 본격적인 향후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개성공단에 남아있는 전기, 통신 관련 지원인력 50명이 추가로 귀환할 예정입니다.
개성공단 관리위원회 우리측 관계자까지 모두 돌아올 예정이어서 공단에는 우리측 인력이 단 한명도 남지 않게 됩니다.
정부는 대화를 통해 개성공단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북측의 전향적이고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체류인원 전원 귀환 결정을 비난하면서 공단 폐쇄의 책임은 남한이 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개성공단 담당 기관인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의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개성공업지구의 운명이 지금 경각에 이르렀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북한은 그러나 개성공단의 완전 폐쇄 여부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개성공단에 남아 있는 지원인력 50명이 내일 귀환합니다.
어제 126명의 기업관계자들이 철수한데 이어 내일 지원인력까지 나오면 개성공단에 우리 측 인원은 모두 귀환하게 됩니다.
금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휴일인 오늘도 각 회사별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기업들이 어제 복귀한 직원을 중심으로 피해 상황과 정부 요구 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협회는 각 회사별로 피해 상황을 우선 파악한 뒤, 내일부터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정부와 함께 본격적인 향후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개성공단에 남아있는 전기, 통신 관련 지원인력 50명이 추가로 귀환할 예정입니다.
개성공단 관리위원회 우리측 관계자까지 모두 돌아올 예정이어서 공단에는 우리측 인력이 단 한명도 남지 않게 됩니다.
정부는 대화를 통해 개성공단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북측의 전향적이고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체류인원 전원 귀환 결정을 비난하면서 공단 폐쇄의 책임은 남한이 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개성공단 담당 기관인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의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개성공업지구의 운명이 지금 경각에 이르렀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북한은 그러나 개성공단의 완전 폐쇄 여부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 개성공단 잔류 인력도 귀환…대책마련 부심
-
- 입력 2013-04-28 12:06:15
- 수정2013-04-28 13:07:18
<앵커 멘트>
개성공단에 남아 있는 지원인력 50명이 내일 귀환합니다.
어제 126명의 기업관계자들이 철수한데 이어 내일 지원인력까지 나오면 개성공단에 우리 측 인원은 모두 귀환하게 됩니다.
금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휴일인 오늘도 각 회사별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기업들이 어제 복귀한 직원을 중심으로 피해 상황과 정부 요구 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협회는 각 회사별로 피해 상황을 우선 파악한 뒤, 내일부터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정부와 함께 본격적인 향후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개성공단에 남아있는 전기, 통신 관련 지원인력 50명이 추가로 귀환할 예정입니다.
개성공단 관리위원회 우리측 관계자까지 모두 돌아올 예정이어서 공단에는 우리측 인력이 단 한명도 남지 않게 됩니다.
정부는 대화를 통해 개성공단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북측의 전향적이고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체류인원 전원 귀환 결정을 비난하면서 공단 폐쇄의 책임은 남한이 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개성공단 담당 기관인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의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개성공업지구의 운명이 지금 경각에 이르렀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북한은 그러나 개성공단의 완전 폐쇄 여부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개성공단에 남아 있는 지원인력 50명이 내일 귀환합니다.
어제 126명의 기업관계자들이 철수한데 이어 내일 지원인력까지 나오면 개성공단에 우리 측 인원은 모두 귀환하게 됩니다.
금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휴일인 오늘도 각 회사별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기업들이 어제 복귀한 직원을 중심으로 피해 상황과 정부 요구 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협회는 각 회사별로 피해 상황을 우선 파악한 뒤, 내일부터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정부와 함께 본격적인 향후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개성공단에 남아있는 전기, 통신 관련 지원인력 50명이 추가로 귀환할 예정입니다.
개성공단 관리위원회 우리측 관계자까지 모두 돌아올 예정이어서 공단에는 우리측 인력이 단 한명도 남지 않게 됩니다.
정부는 대화를 통해 개성공단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북측의 전향적이고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체류인원 전원 귀환 결정을 비난하면서 공단 폐쇄의 책임은 남한이 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개성공단 담당 기관인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의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개성공업지구의 운명이 지금 경각에 이르렀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북한은 그러나 개성공단의 완전 폐쇄 여부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
-
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금철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