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역 선로에 뛰어내려 50대 여성 다쳐

입력 2013.04.29 (06: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 오전 6시쯤 서울 일원동 지하철분당선 대모산입구역에서 57살 유 모 씨가 전동차가 들어오던 선로에 뛰어내려 머리 등을 다쳤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전동차와 선로 사이에 끼어 찰과상만 입었을 뿐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유씨는 구순 노모의 약 값도 못 댈 정도로 형편이 어려워 스스로 뛰어내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철역 선로에 뛰어내려 50대 여성 다쳐
    • 입력 2013-04-29 06:04:58
    사회
어제 오전 6시쯤 서울 일원동 지하철분당선 대모산입구역에서 57살 유 모 씨가 전동차가 들어오던 선로에 뛰어내려 머리 등을 다쳤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전동차와 선로 사이에 끼어 찰과상만 입었을 뿐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유씨는 구순 노모의 약 값도 못 댈 정도로 형편이 어려워 스스로 뛰어내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