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중부 한 교도소에서 현지시간으로 27일 폭력 사태가 벌어져 최소 13명이 숨지고 65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폭력 사태에는 100여명의 수감자들이 연루됐으며 다친 사람 가운데 22명은 부상 정도가 심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수감자들은 사제 흉기로 싸움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토란소 페르난데스 주지사는 사태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AFP통신은 멕시코 내 교정시설의 적정 수용 인원은 18만8천200명인데 반해 23만7천600명이 수감돼 있다고 현지 인권 옴부즈만 사무소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폭력 사태에는 100여명의 수감자들이 연루됐으며 다친 사람 가운데 22명은 부상 정도가 심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수감자들은 사제 흉기로 싸움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토란소 페르난데스 주지사는 사태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AFP통신은 멕시코 내 교정시설의 적정 수용 인원은 18만8천200명인데 반해 23만7천600명이 수감돼 있다고 현지 인권 옴부즈만 사무소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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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교도소 폭력 사태로 1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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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9 06:04:58
멕시코 중부 한 교도소에서 현지시간으로 27일 폭력 사태가 벌어져 최소 13명이 숨지고 65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폭력 사태에는 100여명의 수감자들이 연루됐으며 다친 사람 가운데 22명은 부상 정도가 심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수감자들은 사제 흉기로 싸움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토란소 페르난데스 주지사는 사태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AFP통신은 멕시코 내 교정시설의 적정 수용 인원은 18만8천200명인데 반해 23만7천600명이 수감돼 있다고 현지 인권 옴부즈만 사무소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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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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