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월드컵 리본 종목 사상 첫 은메달
입력 2013.04.29 (06:09)
수정 2013.04.2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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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 체조의 요정 손연재가 시즌 두번째로 출전한 월드컵 종목별 결선 리본 종목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인 선수가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딴건 손연재가 처음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연재는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에 맞춰 리본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흑조'를 연상시키는 검은색 의상을 차려입고 우아하면서도 경쾌한 연기를 이어갔습니다.
연기의 압권은 한쪽 다리를 들고 제자리에서 회전하는 포에테 피봇이었습니다.
자신의 주무기인 9회전 포에테 피봇을 한치의 흔들림 없이 완벽히 소화했습니다.
올 시즌 새롭게 가미된 댄스 스텝은 경쾌하고 발랄했습니다.
큰 실수가 없이 연기를 마친 손연재는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손연재는 리본 결선에서 17.483점을 얻어 벨라루스의 스타니우타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인으론 최초로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손연재는 곤봉 종목별 결선에선 17.067점으로 5위에 머물렀습니다.
한국 체조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손연재는 다음달 4일 불가리아 월드컵에 출전해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리듬 체조의 요정 손연재가 시즌 두번째로 출전한 월드컵 종목별 결선 리본 종목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인 선수가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딴건 손연재가 처음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연재는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에 맞춰 리본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흑조'를 연상시키는 검은색 의상을 차려입고 우아하면서도 경쾌한 연기를 이어갔습니다.
연기의 압권은 한쪽 다리를 들고 제자리에서 회전하는 포에테 피봇이었습니다.
자신의 주무기인 9회전 포에테 피봇을 한치의 흔들림 없이 완벽히 소화했습니다.
올 시즌 새롭게 가미된 댄스 스텝은 경쾌하고 발랄했습니다.
큰 실수가 없이 연기를 마친 손연재는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손연재는 리본 결선에서 17.483점을 얻어 벨라루스의 스타니우타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인으론 최초로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손연재는 곤봉 종목별 결선에선 17.067점으로 5위에 머물렀습니다.
한국 체조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손연재는 다음달 4일 불가리아 월드컵에 출전해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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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연재, 월드컵 리본 종목 사상 첫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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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9 06:10:25
- 수정2013-04-29 22: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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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 체조의 요정 손연재가 시즌 두번째로 출전한 월드컵 종목별 결선 리본 종목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인 선수가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딴건 손연재가 처음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연재는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에 맞춰 리본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흑조'를 연상시키는 검은색 의상을 차려입고 우아하면서도 경쾌한 연기를 이어갔습니다.
연기의 압권은 한쪽 다리를 들고 제자리에서 회전하는 포에테 피봇이었습니다.
자신의 주무기인 9회전 포에테 피봇을 한치의 흔들림 없이 완벽히 소화했습니다.
올 시즌 새롭게 가미된 댄스 스텝은 경쾌하고 발랄했습니다.
큰 실수가 없이 연기를 마친 손연재는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손연재는 리본 결선에서 17.483점을 얻어 벨라루스의 스타니우타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인으론 최초로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손연재는 곤봉 종목별 결선에선 17.067점으로 5위에 머물렀습니다.
한국 체조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손연재는 다음달 4일 불가리아 월드컵에 출전해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리듬 체조의 요정 손연재가 시즌 두번째로 출전한 월드컵 종목별 결선 리본 종목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인 선수가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딴건 손연재가 처음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연재는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에 맞춰 리본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흑조'를 연상시키는 검은색 의상을 차려입고 우아하면서도 경쾌한 연기를 이어갔습니다.
연기의 압권은 한쪽 다리를 들고 제자리에서 회전하는 포에테 피봇이었습니다.
자신의 주무기인 9회전 포에테 피봇을 한치의 흔들림 없이 완벽히 소화했습니다.
올 시즌 새롭게 가미된 댄스 스텝은 경쾌하고 발랄했습니다.
큰 실수가 없이 연기를 마친 손연재는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손연재는 리본 결선에서 17.483점을 얻어 벨라루스의 스타니우타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인으론 최초로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손연재는 곤봉 종목별 결선에선 17.067점으로 5위에 머물렀습니다.
한국 체조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손연재는 다음달 4일 불가리아 월드컵에 출전해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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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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